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사용하던 카메라가 오래된 기종이다보니 손떨림, 오토포커싱, 밝기 등등에서 성능이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잘 써먹었습니다.헌데 언젠가부터 촛점도 안 맞고 렌즈인지 어딘지에 먼지같은게 계속 찍히기도 하고(청소하면 되기야 하겠지만...) 결정적으로 완성 사진 찍을 때 8방향 대신 턴테이블 영상을 찍기로 결정하면서 신기종이 필요하게 됐지 뭔가요. 해서... 대세가 미러리스라길래 큰맘먹고 개비했습니다. (전용 렌즈가 엄청 비싸군요 ㅡㅡ)   제가 원래 물건을 사면 정말 요긴하게 잘 써먹긴 하지만 애지중지하진 않는 성격이다보니 청소를 한 번도 안 해서 70d가 엄청 낡아보이네요. (낡긴 했지만...)   둘 다 후보정 없이 노이즈 리덕션만 걸어줬습니다.그냥 대충 봐도 구형은 흔들려서 촛점 조차 안 잡혔고 신형이 훨..

그냥 잡설 2023. 5. 13. 22:35

작년 10월에 주문했던 '붉은 돼지'의 '붉은 돼지'가 드디어 왔네요. 같이 주문한 회색 프라판도 덩달아 이제서야 도착. ㅋㅋㅋㅋ 볼보는 뭐 그냥 누누 키트인데 몰드가 조금 나아진것도 같고... 제가 볼보를 별로 안 좋아하다보니 그닥 감흥은 없네요. 하세가와 자붕글. 박스 크기도 상당히 큰데 열어보니 부품이 상당히 많군요. 조립해봐야 알겠지만 몰드 품질 하난 역시 하세가와 답습니다. 설명서 펼쳐보고 '헉, 이거 언제 만들지...' 라는 생각과 함께 뚜껑 덮게 되더군요.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3. 5. 10. 23:12

지금껏 8방향 완성 사진 찍을 때 일일히 손으로 돌려가면 찍었었기 때문에 위치, 거리, 기울기, 촛점 맞추는 게 고역이었는데요. 참다참다 결국 턴테이블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 국산이나 중국산도 많았지만 딱 이거다 싶은게 없었어서, 좀 비싸더라도 역시 오렌지 몽키 제품인 '폴디오 360'으로 질렀습니다. 디자인도 딱 내 스똬일~ 뭐 일단 영상 보시죠. 제가 카메라의 동영상 기능을 거~~의 안 써봐서 전혀 모르다보니 어둡고 촛점도 왔다갔다 하네요. 이해바랍니다. ^^a" 처음엔 버튼이 어딨나 한참 찾았는데 본체 하단에 버튼이 딸랑 한 개 있는데 이걸 2초간 누르고 있으면 그냥 반시계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이걸 디스플레이 모드라고 하네요) 이걸로 끝인가 싶어서 허탈한 마음에 설명서를 읽어보니 "..

그냥 잡설 2023. 4. 20. 02:15

람보르기니 신형 차량인 2024년형 레부엘토입니다.   생김새는 21년에 발표됐던 Sian을 좀 더 잘 다듬어서 무척 닮아 있는데 공식 후계 차량인지는 모르겠네요.덧: 탑기어에서 아반타도르의 후속기라고 소개하는 거 같네요.   디자이너 말에 의하면 전면부 헤드램프 두카티 파니갈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참고로 두카티는 람보르기니와 한 식구. 814마력 6.5L V12 + 3개의 전기 모터를 합하면 1001마력.0~100km/h은 2.5초, 0~200km/h는 7초. 모터 2개는 앞에 장착되어 회생 제동을 담당하고, 나머지 한개는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통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뭔소리여 이게...;;;)암튼, 부가티 치론이 0~200km/h이 6.5초니까 대략 무시무시한 성능이라는 듯... ^^a..

그냥 잡설 2023. 3. 30. 00:35

광택 표현도 멋진데 차의 프로포션과 공간, 깊이감 표현이 아주 멋지네요. 디지탈이 아닌 손그림이라서 훨씬 더 멋진 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 가면 더 멋진 클립 영상들 많으니 한 번 구경해 보셔요.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3. 2. 18. 01:35

어제 사용하던 에어브러쉬(타미야 트리거 타입 5호)가 청소하다가 사망했습니다. 분사가 좀 뻑뻑해서 노즐 분리해서 청소하고 다시 끼우는데 헛돌더니 표시된 곳이 부러졌습니다. 주구장창 이거 하나만 사용했던 거 치곤 오랫동안 아주 잘 써먹었네요. 역시 타미야가 품질이 좋긴 해요. ^^ 거의 20년을 썼으니 오래되긴 했네요. 오래되서 겉에 도금들도 수명이 다 됐는지 뻑뻑해지는 빈도도 높아졌고, 노즐이 구리 재질이던데 이게 끼워진채로 부러진거라 힘들겠지만 빼려면 뺄 수도 있을 거 같긴 하지만... 이 참에 새로 하나 장만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새로 사는김에 이와타, 인피니티, 리치펜 등등 다 알아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일반적인, 눌러서 당기는 에어브러쉬 쓰다가 검지 손가락 아파서 마우스 클릭만 해도 아팠던 적이..

그냥 잡설 2023. 2. 15. 23:58

헐.... 켄블락 씨 부고 소식이네요. 타고있던 스노모빌이 전복되면서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그냥 잡설 2023. 1. 3. 21:36

게임에서 짐카나 나오면 다 스킵할 정도로 싫어하지만 보는 건 참 재미짐. 후니건이 원래도 미친놈들처럼 운전하는 건 유명하지만 갈수록 '한 놈 죽을때까지!!' 가 기조인 것 처럼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어쨌든 개멋짐. ㅋㅋㅋㅋㅋㅋ 드라이버는 '캔 블락'이 아니고, '트래비스 패스트라나'라고 하네요. 크... 에어 브레이크 멋짐 폭발이네요. ㅋㅋㅋㅋ 이게 원래 차. 일부러 구닥다리 골라서 슈퍼튜닝 하는게 아닐까 싶은... ㅋ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2. 12. 10. 19:12

왠지 잔뜩 심술난 뾰루퉁한 얼굴이 아주 재미난 요 녀석은 피아트의 간판 차량 중 하나인 '500'의 전기차입니다. 실내도 아주 끝장나게 이쁘군요. 우리나라에서 '피아트 500'은 일본 애니메이션 루팡 3세의 애마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퀘첸토(Cinquecento)'라고도 하는데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500의 이탈리아어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콰트로 같은거죠. 자동차 쪽도 패션 못지않게 외래어 사용이 아주 끔찍한데 이게 또 쓰다보면 대체할 말이 없거나 너무 길거나 억지스럽거나 해서 불편할때가 많은 건 사실입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외래어에 능통하거나 전문용어를 많이 아는가 하면 그건 또 절대 아니구요. 예를 들면... 헤드램프, 카울 같은 경우는 전조등, 덮개 같은 식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그냥 잡설 2022. 11. 18. 01:43

진짜 다시봐도 다시봐도 월드 클래스로 잘 뽑았다는 생각. 내가 현대차를 응원하는 날이 다 오다니... 태생 자체가 트랙카에서 시작한 거 같은데 양산화 하면서 어설프게 대중화 한다고 원가 절감으로 씨름하느라 엉망으로 만들까봐 불안불안하네요. 아이오닉6를 보니 더 불안... 그냥 가격 다운시킬 생각하지 말고, 프리미엄 스포츠카 포지션으로 가격도 1~2억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근데 이게 수소 연료 전지 차량이라서 과연 양산화 되긴 할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그럼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2. 9. 9. 23:48

알파모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미지에서 표시된 타미야의 처음 보는 도료통을 보게 됐습니다. 오옷! 혹시 타미야도 수성도료가 나오는 것인가!! (기존 아크릴 도료는 알콜 계열) 확대를 해 보니 Tamiya Acrylic Paint Mini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타미야 공식 홈페이지에 가보면 말이죠... 이렇게 페이지도 분리가 되어 있지만, 제품 설명이 완벽하게 동일한 것으로 보아 용기만 10cc 짜리로 바뀐 제품인가 봅니다. 타미야에서 수성도료가 나오면 바예호 도료로 비슷한 색 찾고 조색하는 스트레스가 없어질 것 같아서 아주 잠깐 기대를 좀 했었네요. ^^ 하지만 타미야도 몇십년이 지나서 락카 도료를 출시했으니 수성 도료도 '언젠가는' 출시 하겠죠 뭐...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2. 9. 5. 21:14

...종나 조치용~ 킈킈킐킐 그나저나 알팔이들 데칼이 아직 출시 기다리는게 있어서 딴 거 만들어야 할 듯...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2. 8. 31. 0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