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먼저, 중국산 짝퉁 키트임을 알려드립니다.얼마전 알리에서 절판이나 한정판이라서 못 구하는 SF 키트들이 보이길래 호기심에 몇 개 주문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이건 코토부키야에서 블레이드 라이거의 한정판으로 나온 키트이고, 정가는 68,000원인데 한정+절판 부스트로 이베이 최저 중고가 40만원이 넘어가는 어마무시한 이 녀석이구요. 바로 이 제품의 짭 되겠습니다.지금은 코토의 조이드 정품들도 가격대가 껑충 뛰었기 때문에 다시 재판한다고 치면, 아마 최근 코토부키야의 가격 정책으로 볼 때 데칼 추가해서 최소 15~20만 이상 받을만한 구성과 크기와 품질이죠. 게다가 한정판이면... 암튼, 몇 주 후 박스도 없이 런너들이 뽁뽁이로 둘둘감겨서 왔구요. 사족은 끝에...   우선 제일 크게 놀란 건, 생각보..

그냥 잡설 2024. 10. 5. 15:28

수성 아크릴 도료들의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메탈릭 도료들의 느낌이 후지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수성 아크릴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Turbo Dock 되겠습니다.이 메이커는 수성 메탈릭 도료만을 만들고 있고 저도 늦게 알았지만 해외에선 이미 꽤 인지도가 높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수성 메탈릭계의 최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카멜레온 도료들까지 있구요.다만!!! 밑색으로 검은색을 깔아줘야 됩니다. (흰색을 깔아야 되는 색상도 있구요) 암튼 그래서 저도 필요할 법한 색으로 몇 가지 구입했습니다. ^^a"   먼저 그린 계열 3가지.제일 우측의 색상은 예전에 구형 실비아 칠할 때 조색했던 색과 비슷하네요.[제작기/Nissan] - [Aoshima] 1/24 Silvia 1600 Coupe (..

그냥 잡설 2024. 9. 5. 01:54

F1 영화의 제목이 F1입니다. ㅎㅎㅎㅎ이러면 검색 등등에서 오히려 불리할텐데... 저도 F1은 미하엘 슈마허 까지만 아주 조금 관심 있었고, 이후는 전혀 모릅니다.유명한 드라이버 몇명의 이름만 아는 정도... 어쨌거나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에 브레드 피트가 주연이고 탑건:매버릭의 감독인 조셉 코신스키, 음악엔 한스짐머가 맡는다고 하네요.실제 F1 관련 인물들도 대거 등장하고 작중 주인공의 팀은 가상의 11번째 팀이라고 하고 실제 해밀턴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사실 매버릭은 톰 크루즈가 거의 주도했을거라 영화의 완성도에서 감독의 비중이 어느정도였을지는 가늠이 잘 안 되긴 한데, 어쨌거나 감독도 네임드이고 브레드 피트와 한스 짐머만으로도 믿고 기대해 봅니다. ^^a" 얼마전에 봤던 영화 '람보르기..

그냥 잡설 2024. 7. 8. 02:21

오늘 라인배럴 도착을 끝으로 예약 걸었뒀던 모데로이드가 다 도착했습니다.요것들 외에 그랑죠나 패트레이버들이 더 있구요. 암튼 이렇게 해서 작년 메카스마에서 찜해놓았던 놈들은 다 구했네요.진 게타 드래곤도 노리고 있었는데 자꾸 보니까 취향이 아니라서 드랍.메가톤급 무사시는 나오는 거 봐서 사던가 말던가 하고... 이후로는 발표된 것들이 죄다 용자 시리즈거나 아예 모르는 기체이기도 하고 전혀 취향이 아니게 생긴놈들 뿐이라서 살 게 없더군요.이제 오거스 II, 패트레이버의 브로켄이나  대기 타다가 굿스마 얘들이 중간중간 뜬금포로 발표하는데 그거나 기려봐야겠네요. ^^a"달타니어스를 좋아하는데 이번 SMP로 나온건 많이 실망스러워서 혹시 모데로이드에서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 중... 그나저나 로봇들이 박스가 커서..

그냥 잡설 2024. 6. 13. 18:38

커스텀 데칼을 좀 만들어볼까 싶어서 몇 가지 트라이 중...생각처럼 간단하게 해결 될 리는 없겠지만 하는 데 까지 해 보겠음. ㅡㅡa"   간밤에 프린터와 씨름끝 타협점의 결과물.그냥 흰색 따로 기본색 따로 출력... (역시 알프스 프린터를 샀어야 하나... 하지만 윈도우XP를 설치할 수는 없으니... ㅜㅜ) 흰색이 아무래도 밑색이 비칠 거 같아서 똑같은 위치에 한 번 더 찍을 수 없나 별 짓을 다 해봤지만 열댓번 트라이해서 연습으로 출력한 딱 한 번 성공.1200dpi라서 그런지 프린터로 데이타 전송하는데 한 세월 걸리는지라 더 이거저거 해볼 인내심이 안 남아서 일단 자버렸네요. ㅋㅋㅋㅋ 수동 급지 시 자리를 좀 더 잘 맞추면 될 것도 같은데 욕심으로는 네 번을 겹쳐 찍어야 할 판이라서 일단 요걸로 실..

그냥 잡설 2024. 6. 2. 21:57

휴게소 꼬마감자만 한 크기의 오브젝트를 출력할 수 있는 초소형 SLA 프린터입니다. 킥스타트구요, 콩만한 거 하나 출력하자고 일반 사이즈 프린터 돌리기 위해 레진 채우는 게 심리적 부담이 될 거 같은데 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가격은 기본 프린터만 20% 할인해서 $119. 기기 크기는 10 x 11.5 x 15.5cm이고 출력 크기는 3 x 4 x 6cm이라고 하구요. 적층 두께는 0.05~0.1mm, 출력 해상도는 240x320이니까 3 x 4cm 면적을 240x320 픽셀로 프린팅하는 거니까 요즘 기준으로는 좀 러프하긴 하겠네요. 데이타를 SD카드로 옮겨야 하는... 요런 콩만한 세척기, 건조기도 팔고 있네요. 킥스타터 주소 - https://www.indiegogo.com/projects/tiny..

그냥 잡설 2024. 5. 28. 16:41

저처럼 딱 보이는데만 잘 만드는 타입인듯? ㅋㅋㅋㅋ 근데 넓디넓은 작업환경 너무 부럽... ㅜㅜ암튼 다시 한 번 덕중의 덕은 양덕임을 느낍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4. 5. 10. 18:53

집이 넓어져서 책장 두 개 더 넣고 선반도 두어개 놓으면 널널할 거 같긴한데, 그걸 다 언제 정리하나 막막... 게다가 가구며 이불이며 티비며 싹 다 버리고 와서 그것들도 새로 들여야 되서 갈길이 멀다. 하아~ 뭐 그래도 어찌 되겠죠 머... 시간이 문제일 뿐. 아직 인터넷도 안 옮겨오고 컴터 설치도 안해놔서 이참에 핸드폰으로 처음 작성해봄.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4. 2. 28. 00:40

맙소사... 마티니 옷을 입은 머스탱이라닛!!! 너무 이쁘네요. 모형화라면, 바디 쉘 생긴게 많이 달라서 어지간한 트랜스킷으로는 어림도 없겠군요. 쩝... 한마디로 그림의 떡.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4. 2. 21. 13:24

우니모그를 좋아하기도 하고 저런 퀄리티라면 탐나는 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겁나 비쌀듯...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4. 2. 7. 17:47

오래 기다렸던 M5가 드디어 왔습니다. 하세가와 신상 두 놈도 같이 왔네요. M5는 살짝 열어봤는데 얼핏봐도 부품이 상당히 많아서 리뷰한다고 개봉했다간, 다시 박싱하는 게 불가능할 듯 하여 조용히 다시 덮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작은 부품들이야 3D 프린팅인게 맞을거고... 바디 재질이 좀 알쏭달쏭한데, 바디를 만져 보면 실리콘 금형으로 사출한게 맞는 거 같긴한데, 색깔이나 경도 등등은 3D 프린팅 레진같고... 뭐 그만큼 3D 프린팅 품질이 좋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 그리고 하세가와... 91C-V는 뭐 데칼 갈이니까 패스하고 신금형인 300zx, 개인적으론 요걸 빨리 까보고 싶네요. 리뷰나 할까 싶지만, 요즘은 제조사가 아예 리뷰급으로 부품 사진을 공개해버리다 보니 리뷰빨이 안 선다는... ..

그냥 잡설 2023. 12. 15. 16:16

2024년 개봉 예정작 'Race for Glory' (사이버 포뮬러 국내판 제목이 '영광의 레이서' 였던가요?) 영상 처음에 보이는 1983년은 란치아가 컨스트럭터 먹은 해(드라이버는 아우디)고 아우디는 84년 스포츠 콰트로로 제조사, 드라이버 모드 차지합니다. 아우디 vs 란치아 라는 부제답게 란치아가 후륜 머신 037로 아우디 머신을 잡는게 시놉시스일 거 같고, 037은 후륜이라 비포장에서 맥을 못추고, 아우디는 언더가 심한 4륜이라 타막에서 힘을 못 쓰는 장단점을 바탕으로 치열한 눈치와 수 싸움 하는 게 메인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사람들 막 죽어나갔던 때는 이 다다음해였나 그럴겁니다) 뭐가 됐던 그룹B 광기의 전설적인 머신들이 대화면에서 흙먼지 날리면서 방구 끼며 달리는 걸 볼 생각하니 벌써..

그냥 잡설 2023. 12. 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