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아큐라 인별g에 짤막하게 영상으로 인테그라 2022 눈이 공개 됐습니다. 요즘 차들이 부분부분 확대하면 세련되고 멋져 보이지만 전체 비율등등이 영 별로라서 아직 어떻다 할 순 없겠으나... 구글에 돌아다니는 이미지인데 디자인이 일치하는걸로 보아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론 불호이긴 한데 뭐 나와보면 알겠죠.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1. 9. 28. 16:30

얼마 전 완성글 썸네일 절반이 깨져서 식식거렸었죠. 티스토리 구에디터로 작성했던 글을 최근 수정하게 되면 '티에디션'이 첨부 이미지 경로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썸네일이 깨지는거라고 합니다. 카카오가 복구해줄거 같진 않고 어쩔 수 없이 깨지는 글을 새 에디터로 신규 작성해서 복구는 했습니다. 다만, 작성일자가 뒤섞여 버리고, 몇 개 되진 않지만 '소중한' 댓글과 하트들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a" 뭐 그런거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저야 상과없지만... 암튼 그리하여, 어찌어찌 복구는 했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1. 9. 13. 18:27

카카오가 티스토리를 건드리면서 점점 개차반이 되어 가는 거 같다. 아무것도 건드린게 없건만 멀쩡하던게 갑자기 썸네일이 깨지고 있다. ;;; 이미지가 잘못되어 있나해서 들어가보면 글 내에선 이미지들은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대문의 일부 글만 썸네일이 깨진다. 깨지는 글만 깨져 있는데 아직까지 이 글들의 공통점도 모르겠다. '티에디션' 기능 오류인거 같은데 카카오 진짜 무능력과 무책임 쩌네... ㅡㅡ 자신 없으면 건들질 말던가!! 추가: 검색해보니 최신 에디터가 아니라 예전에 작성한 글을 수정하면 티에디션이 이미지 경로를 인식 못 한다는거 같다. 과연 이걸 고치긴 하려나? 아니, 무능한 애들이 이걸 고칠수는 있으려나?

그냥 잡설 2021. 8. 16. 16:54

람보르기니에서 신형 countach 디자인을 공개했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디자이너인 마르첼로 간디니의 쿤타치가 새 디자인으로 나온다니 아무래도 벼르면서 감상했는데 테일램프가 좀 어색한 거 빼면 원래 디자인도 잘 유지하면서 현대 컨셉에 맞게 리파인이 잘 된 거 같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쥬지아로 영감님 디자인도 무척 좋아합니다만, 독특하고 공격적이기까지 한 간디니의 디자인을 더 좋아합니다. 간디니 디자인 중에선 단연 미우라를 최고로 좋아하지만 자동차 역사상 디자인 임펙트 만큼은 아직까지 쿤타치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수석 디자이너 왈, 특유의 얼굴과 독특한 6각형 휠 하우스 컨셉를 최대한 유지했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뉴쿤타치는 람보르기니 Sián(v12)과 많은 부분 공유될거..

그냥 잡설 2021. 8. 16. 16:32

온라인 샵 기웃거리다가 오옷! 하면서 몇 가지 구입했습니다. 지난번 구입했던 중국산 툴로 인한 상실감을 만회하고자... ^^; 우측은 건담 마커 세선 타입입니다. 자동차 계기판 버튼에 빨강 파랑 찍을 때 붓질하기 귀찮아서 톡톡 찍어주려고 구입했습니다. 밑에는 모르고 흘려 넣기용 마커를 구입했네요... 암튼 이번엔 꽤 요긴할 거 같은게 있으니 쭉 보셔요. ^^ 좌측은 가아이노츠 도료, 우측은 정밀 니퍼가 무뎌져서 새로 구입한 신의손 니퍼. ^^ 가이아노츠 도료는 사이버포뮬라 특색인데 이거 4세대 골프의 재즈블루 조색하기 딱이겠다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이번 구매에서 성공적인 지름입니다. 이름하야 건담 마커 투명! 뚜껑의 흰 클립이 유광, 검은 클립이 무광입니다. 먼저 유광을 슥슥 그어봤습니다. 포장 종이 뒷..

그냥 잡설 2021. 5. 9. 00:46

MANWAH라는 중국 물건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인데다 사진과 같은 설명이라면 딱 필요한 용도라서 반신반의하면서 구입해봤습니다. 상당히 두꺼운 에칭으로 되어 있는 줄? 사포? 암튼 샌딩 툴입니다. 1. 좁고 깊은 곳을 다듬는 용도 + 템플릿 2. 바닥에 놓고 문질러서 다듬는 용도. (1, 2, 3단계 거칠기로 구성됨) 3. 스틱형 (좌우 거칠기가 다름) 2번 외엔 이렇게 뜯어내서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줄눈은 전부 도트 줄눈이고 크기 차이도 대동소이합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에 눈앞에 있는 하드 스틱을 냅다 집어 들었습니다. 일반 사포나 줄처럼 직선 방향으로 가는데 갈리는게 영 이상합니다. 뭔가 거칠게 걸리기는 하는데 깎이는 느낌이 안 들어요. 원형으로 벅벅벅벅 돌리니 이 정도... 아니, 수세미로 갈아..

그냥 잡설 2021. 5. 7. 00:21

귀여운 비주얼과 달리 매우 정교한 물리엔진으로 구현된 랠리게임입니다. Art of Rally 라는 게임이구요. 레이싱 게임에서 물리 시뮬레이션 시 제일 중요한게 하중, 서스, 타이어 모델인데 타이어 모델이 아주 훌륭하네요. 타이어의 회전 관성도 표현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주행하다 장애물을 들이 받으면 반작용 때문에 차체가 뒤로 밀렸다가, 타이어의 회전 관성으로 인해 다시 앞으로 스르륵 흘러갑니다. 당연히 인디 게임이다보니 라이센스 문제로 차량들이 실명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딱 봐도 어떤차인지 알 수 있는 히스토릭 차량들이 대거 등장해서 차량이 언락되는 재미도 있네요. 구동 방식과 전후 중심비에 따른 특성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차량마다 움직임 개성도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게임 진행도 시대별로 각 챕터를 ..

그냥 잡설 2021. 2. 3. 00:13

간만에 세필붓질인데 노안에게 이 정도 붓질은 고역이죠.뒤에 보이는 바예호 도료를 사용했고 깔끔하게 잘 먹어서 힐링이 되네요.붓도색엔 이만한게 없습니다 진짜... 다만, 피막 약한걸 어떻게 보완을 하긴 해야 할텐데...마감재야 당연히 올려줘야 하고, 그밖에 전용 프라이머 깔고 도색하면 튼튼하단 소리가 있긴한데 커스토머의 소개가 아니고서야 영 신뢰가 안 가는지라 고민중이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

그냥 잡설 2021. 1. 28. 09:51

지난번 한 판 싹 마련한 바예호 도료가 다 좋은데 메탈릭 만큼은 실드가 불가능하죠.바예호도 '메탈 칼라' 제품군은 좀 쨍하긴 한데 이게 알콜계이다 보니, 굳이 이걸 쓸거면 뭐하러 바예호를? 이 됩니다.바예호에서 메탈릭으로 딱 하나! 모델 에어의 실버(71.063)는 강추! ^^ 워해머 같은 미니 스태츄들 도색할 땐 쓸만할지도 모르겠으나, 자동차 모형에서 사용하기는 품질이 형편없는 수준.그래도 이젠 붓질에 대한 집착이 생겨서 수성 도료를 알아보던 중 AK/Mig 사의 메탈릭 도료가 꽤 쓸만해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우측의 흰뚜껑 4개는 클리어(...라고 우기는) 제품. ㅡㅡa"바예호는 클리어 도료들도 무광택이다보니 카프라에는 못 써먹겠어서 광택이 있는 녀석들로 추가 구입했습니다만...그냥 밑색 잘 비치는 수..

그냥 잡설 2021. 1. 20. 15:04

골다공이 심한 키트였네요. 게다가 부분도색 포인트도 많아서 빼박 붓질각... 기분전환 하려다 기분전환이 더 필요하게 된 상황이네요. 그래도 색이라도 좀 고급져 보이라고 조색해서 뿌렸는데 색은 마음에 들게 나온거 같습니다. Caution 데칼링을 할까 말까 고민중...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그냥 잡설 2021. 1. 20. 14:43

작업 텀이 길어지다보니 도색 시 희석비 유지가 안되고 있네요. ㅜㅜ 또 바예호 수성 도료는 기본적으로 한참을 흔들어야 하다보니 어깨도 아프고 좋은 툴이 없을까 알아봤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른 건 전동 드릴용 팁인데 덜컥 구매하기엔 좀 미심쩍은 구석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지르기 전에 대충 황동봉끝에 플라스틱 런너 가공한거 끼워서 뚝딱거려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뚜껑 열고 섞고 닦고 뚜껑 닫고 하느니 차라리 어깨가 빠지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두 번째로는 요 물건인데 자세한 설명은 이 링크로 생략. ^^;; m.blog.naver.com/bsyup1000/221157172642 이 녀석이 좋을거 같아서 용기를 내볼까 했으나 지름 직전에 아무래도..

그냥 잡설 2021. 1. 6. 20:06

사용하던 핀셋을 개비했습니다. 평소 모형생활에서 핀셋 의존도가 높다보니 좋은 핀셋이 필요한데 사용하던 핀셋이 끝이 꼬부라진걸 펴서 사용하다가 개비할 때가 된거 같아서 이참에 좋은걸로 사자 생각하고 질렀습니다. 사는김에 필요한 거 몇 가지 더 구비했구요. 요 녀석들입니다. 하나씩 소개 해 드릴께요. 투명부품 마스킹하기 짜증나서 마스킹 필름도 구매했습니다. 미술쪽에선 마스킹 테잎이라고 하면 원래 이 '피스 테잎'을 의미하는거였는데 요즘은 마스킹 필름으로 따로 분류가 되더군요. 한 참 찾았네요. 두께는 보기보다는 좀 두껍고 접착력은 액정보호필름 정도입니다. 유리창 부품에 붙여서 그리기 좋겠지만 신축성은 좀 떨어지기 때문에 굴곡이 있는 표면엔 밀착해서 붙이기 힘들지도... 신박한게 요긴할거 같아서 충동구매했습니..

그냥 잡설 2015. 8. 31.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