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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iya] Eunos Roadster (입문자용 설명) Part 3/5

제작기/Mazda

by 슾선생 2022. 9. 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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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나머지 부품들을 손봐줄 차례입니다.

하부와 실내는 설명서를 잘 보면서 도색 계획을 잘 짜는게 중요합니다.

머리속으로 어디, 어떤색을 먼저 칠하고 어디를 마스킹하고 어디를 붓으로 칠할지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 보는겁니다.

예로 몇 가지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보시는 건 브레이크 부품인데, 보통 디스크와 캘리퍼가 붙어 있고 각각 다른 색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키트에선 디스크를 XF-56(메탈릭 그레이), 캘리퍼를 XF-16(무광 알미늄)을 칠하라고 되어 있죠.

 

보통 디스크색을 먼저 칠하고 마스킹해서 캘리퍼를 칠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 차량은 브레이크도 작은데다 휠 사이로도 거의 안 보이기 때문에 디스크만 에어브러쉬(이하 바람붓)로 칠하고 캘리퍼는 붓으로 칠해도 되겠습니다.

 

 

 

차체 하판은 반광 검정, 엔진만 무광 알미늄.

마침 검은색으로 사출되어 있으니 그냥 이 위에다가 붓으로 무광 알미늄만 칠하면 되겠네요.

사실 뒤집어 볼 거 아니면 아예 안 칠해도 무방한데, 그렇다고 아예 안 칠하긴 이게 또 왠지모를 죄책감이 드는지라... ㅋㅋㅋㅋ

 

 

 

보시면 여기에 지정된 색은 X-18, XF-63, (XF-24 + XF-63)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X-18은 반광 검정이고, XF-63은 만능 회색으로 유명한 저먼 그레이(German Grey).

그리고 그 저먼 그레이에다가 다크 그레이를 섞으라는 건데...

이걸 굳이 조색해서 칠하는 건 강박인 거 같죠 ?

 

그래서 검정과, 짙은 회색 이 두가지로 퉁 칩시다.

 

그리고 문짝 안쪽에 팔걸이와 문 손잡이가 검은색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타미야 키트의 실내는 욕조형태라서 붓질하기엔 삑사리 나기 쉽구요. 노력대비 노출도가 꽝이라서 저는 생략할 겁니다.

 

키트 하나만 만드는 거였으면, 팔걸이를 프라판이나 에폭시 퍼티로 만들어서 붙였을텐데, 두 대 다 그러긴 싫고  이번 제작기는 입문자용 튜토리얼 성격을 겸하고 있기도 해서 편하게 만들기로 했다는 그럴싸한 핑계를... ㅋㅋㅋㅋ ^^a"

 

흠흠. 시트는 앞뒤로 색이 다른데 이건 상반신쪽이라서 티가 좀 날 거 같으니 구분해서 칠하기로 합니다.

 

 

 

시트는 이렇게 사출자국(빨간 화살표)과 뒤쪽에 밀핀 자국(초록 화살표)를 수정해줘야 합니다.

이 경우 밀핀 자국은 전혀 안 보일거라서 수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듯 보일 곳과 안 보일 곳을 잘 구분하는 게 괜한 노력(?)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오픈카인데 시트가 너무 단조로우니 투톤으로 칠하기로 하구요.

일단 앞면을 먼저 칠하는데 이 때 엉덩이쪽 제일 구석진 곳부터 칠이 되도록, 그 다음 좌우 움푹 들어간 곳 순서로 색을 입히는 식으로 칠을 하면 됩니다.

 

 

 

그렇게 앞을 다 칠하고 나면 뒤를, 화살표처럼 뒤에서 쏘는 각도로 안쪽에 분사 안 되도록 뿌려주면 마스킹 없이 도색을 할 수 있겠죠.

 

 

 

문짝 안쪽이 짙회색이니 저먼 그레이를 먼저 뿌려놓고, 문짝만 마스킹해서 검은색 칠하면 되겠네요.

 

 

 

대쉬보드도 짙은 회색을 칠하고 표시된 부분은 붓으로 칠하면 될 거 같구요.

 

 

 

역시나 붓으로...

 

 

 

서스펜션은 잡고 칠할 곳이 없기 때문에 런너에서 분리할 때 요렇게 꼬다리를 남기고 자르면 편합니다.

근데 반광 검정 사이사이에 무광 검정 칠하라는 거라서 저는 도색 안 할건데 괜히 남겼네요. ㅋㅋㅋㅋ

 

 

 

자 그렇게 분류가 끝났고 바람붓 도색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XF-55(시트 투 톤 도색용)  ➡️  XF-64 ➡️ X-18
  • 테일 램프 : X-26 ➡️ X-27
  • 머플러 : X-1 ➡️ 크롬도색 ➡️ XF-16
  • 그런 후 나머지는 붓도색

 

 

 

이제 부품을 다듬어야 합니다.

아까 언급했던 시트 옆구리의 파팅라인(금형 자국)을 없애야 하는데 처음부터 사포로 갈아내기 보단, 보시는 것처럼 긁어내는 툴로 먼저 깎아내는 게 편합니다.

 

사진에서 날이 하얀 것들은 세라믹 나이프나 세라믹 블레이드로 검색하시면 되는데 그 중에서 날이 없는 긁기 전용 날을 찾으시면 됩니다.

말 나온김에 긁게(Scraper)를 좀 살펴 볼까요?

 

 

 

먼저 하얀 날붙이 처럼 생긴 건 모형점에서 세라믹 나이프(Ceramic Knife)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 중에서 날은 없고 이렇게 생긴 놈들을 검색하시면 사진은 좌: Manwah(중국) 우: Gaianotes(일) 제품입니다.

 

보통은 아트 나이프로 긁는게 일반적인데 강철 날붙이는 마모가 은근 잘 되기 때문에 좀 문지르다 보면 날이 무뎌져서 깎임이 달라지지만 세라믹 날은 내마모성이 거의 영구적라서 꽤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잘 부러진다는 거... 특히 탄성, 연성이 0에 가까워서 살짝 비틀면 바로 부러집니다.

 

이거 쓸바엔 그냥 아트나이프 쓰세요. ㅋㅋㅋㅋㅋ

 

 

 

다음은 몇 년 전 부터 급부상한 쳄퍼링 툴입니다.

일명 모깎기 툴이라고도 하고 스크래퍼라고도 합니다.

용도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모양이 존재하고 둥근거, 둥근 모서리 등 서너개 가지고 있으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특히 하단 좌우 녀석들 처럼 좁은 원통, 둥근 모서리용은 1/24 카프라에선 핸들, 안테나, 각종 샤프트, 롤케이지 같은 거 다듬을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각도 타입.

위는 일본 도유사 제품, 아래는 중국 트럼페터와 아마도 재포장인 레벨 제품.

일본 제품은 조형촌이라는 곳 제품도 있구요.

 



 

 

뭐 그냥 딱 보고 생각나는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결국 얘도 아트나이프 대용이긴 한데 굉장히 좁고 깊은곳에 활용할 수 있는게 최대 장점이죠.

아트 나이프보다 좋은 점은 두껍고 묵직하기 때문에 얇은 칼날의 드드드득, 까가가각 하고 긁는 느낌이 아니라 그으으으윽 하고 깎인달까요.

이건 막상 써보기 전엔 아트 나이프로 하면 될 걸 웬 돈지랄? 라는 생각이 크게 들지만 막상 써보면 묵직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물건입니다. 사실 결과물 퀄리티에 있어선 큰 차이 없으니 아트나이프를 사용해도 무방하죠.

 

자아~ 이렇게 스크래퍼에 대해서 알아봤네요 (결론은 아트 나이프 ㅋ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트 네 개 파팅라인 다 깎았으면...

 

 

 

사포로 마구 문질러서 다듬어 주면 됩니다.

무광이나 반광의 잘 안 보일 색이니까 #1000 #800 이 딴걸로 세월아 네월아 문지를 거 없이, 쌈빡하게 #180으로다가 그냥... 은 농담이구요.

주의 하실 게 종이 사포와 스폰지 사포의 방 수에 따른 체감은 많이 달라요.

 

종이 사포보다 스폰지 사포가 약 2배쯤 더 곱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새 것일 때에만 거칠고 몇 번 문지르고 나면 상당히 부드러워 지구요.

 

그래서 위 사진처럼 #180 이라고 적혀있지만, 종이사포로 치면 대략 #600방 샌딩 결과물과 비슷합니다.

 

 

 

암튼, 사포질이 끝났으면 물로 한 번 씻어주고요.

들고 칠할 게 필요하니까 런너를 잘라서 보시는 것처럼 의자 아래쪽에 붙여주면 됩니다.

 

 

 

나머지 부품들도 다 다듬을 필요는 없고 완성후에 잘 보일 부분을 집중적으로 손을 보면 됩니다.

머플러도 보시는 것처럼 머플러 엔드만 손을 볼께요.

 

 

 

파팅라인 샌딩 해 준 후, 핀 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런 다음 구멍 내경을 아트 나이프나 기타 등등으로 매끈하게 다듬어서 두께가 일정하도록 수정하면 됩니다.

좌측이 수정한 놈. (이 정도면 완성후에 확실히 티가 나거든요 ^^)

 

 

 

대부분의 차량은 테일램프에 흰색(무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구성되어 있죠.

그 중 후진등인 흰색의 경우 아무것도 안 칠하도록 되어 있어서 마스킹부터 하고 다른 색을 칠해야 합니다.

이 경우엔 동그라미니까 써클 커터를 활용하겠습니다.

지름이 2mm네요. (버니어 캘리퍼스 사용법은 구글링 해보시길... ^^a")

 

 

 

뒤에 보이는 써클 커터는 있으면 아주 요긴합니다.

카프라에선 브레이크, 깜빡이 같은 램프류 마스킹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구요.

그 밖에 은박지나 시트지 자를 일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동~그란 건 색칠하는 거 보다 뭔가 잘라서 붙이는 게 훨씬 깔끔하거든요.

 

 

 

써클 커터는 보시는 것처럼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좌: 원판형, 우: 콤파스형)

콤파스형은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작은원의 한계가 있고 중심점에 구멍이 남는게 단점이고,

원판형은 기준점을 잡으려면 보조 도구가 필요해서 번거롭지만 작은 원도 깨끗하게 자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대세가 원판형인건지 금속으로 정밀도를 높였으면서도 저렴한 중국 제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쓰는 것도 중국산 ^^a"

 

 

 

앞 펜더에 붙는 측면 깜빡이를 다듬다가 한 쌍을 잃어버렸습니다. (손에서 튀어나가면 귀신같이 사라지네요 ㅡㅡ)

뭐 원래 비즈를 사용할 예정이었긴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비즈들입니다.

마하09에서 다양한 크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걸 잔뜩 사 놓은거구요.

저는 주로 깜빡이, 헤드램프, 건프라 자쿠 눈알 같은 거에 사용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 위해 좌표 남깁니다. (저는 해당 스토어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http://maha09.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04010 

 

 

 

간혹 작은 부품인데 잡고 칠할 게 없고 어디 붙여놓고 칠하기도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마스킹 테이프를 요런식으로 붙여서 잡고 칠하면 됩니다.

주의할게, 큰 부품은 안 되요~ ^^

붙이고 입으로 후! 후! 불어서 휘떡휘떡 안 넘어가는 지 확인하고 도색하면 됩니다.

 

 

 

은색 도금된 휠은 좀 싸보이니까 건메탈로 도색하기로 합니다.

도금(맥기) 파츠에는 일반 도료나 서페이서가 못 붙어있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도색해야 합니다.

  1. 락스에 담가서 맥기를 벗겨내고 칠하는 방법
  2. 맥기 위에 프라이머를 바르고 도색하는 방법

아주 오래된 키트 중에 금형이 걸레짝이 되서 너덜너덜하게 사출되는 제품들이 있는데 거기에 도금된 파츠가 있는 경우 도금을 벗겨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그런 경우는 도금용 프라이머도 엄청 두껍게 발라져 있어서 다 벗겨내야만 하구요.

 

타미야처럼 품질이 좋은 키트는 도금도 엄청 얇고 곱게 잘 되어있기 때문에 피막 강도만 확보된다면 굳이 벗겨낼 거 없이 바로 위에 도색해도 상관없습니다. (2번 방법)

 

대부분 1번 방법을 사용하고, 1번은 락스에 담가서 도금 빼는 거 말곤 더 설명하게 없으니 2번만 설명을 하겠습니다.

2번은 입문자용 설명은 아니므로 스킵하셔도 됩니다. ^^

 

 

 

도금위에 일반 서페이서는 효과 없으니 특수 프라이머나 가이아노츠 멀티 서페이서 같은 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가이아노츠 도료들은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저는 바예호 프라이머가 더 튼튼해서 애용합니다.

 

제가 바예호 메카 프라이머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사용한 저 녀석은 유광입니다.

수성인데다가 프라이머 주제에 광도 안 꿀리리고 아주 대박이군요. (캬캬캬컄  강추!)

 

주의하실 게, 바예호 일반 서페이서 프라이머랑 용기가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우하단에 표시된 녀석은 바예호 '메탈 칼라' 라는 특수  메탈릭 제품군 전용 하도입니다.

크롬 도색할 때 하도에 유광 검정 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메탈릭 효과 증대를 위해 유광이 필요해서 출시된 제품인 거 같습니다.

암튼 제품번호 73.660이고 라벨에 Gloss Black Primer가 적혀 있습니다. 73.602와 헷갈리지 마시길...

 

 

 

음... 자꾸 얘기가 딴데로 새는군요. ^^a"

1차 도색을 했습니다. (덱 탄. 클리어 오렌지, 메탈릭 그레이, 유광 검정)

사진에는 없지만 머플러도 유광 검정색으로 도색했구요.

 

 

 

건조가 끝나면 마스킹을 해줍니다.

구석에 밀착 시키면서 마스킹을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칼금을 넣어가면서 접히지 않도록 붙여나갈 필요도 있습니다.

아니면 조각조각 미리 잘라놓은 걸 겹겹이 붙이는 방법도 있구요.

 

 

 

아. 이런 걸 사 놓았더랬죠.

갑작스럽게 한 대 더 만들게 되서 한 장 밖에 없으므로 한 대는 생마스킹을 해야 하죠. ㅋㅋㅋㅋㅋ

뭐 이런걸 쓴다고 해서 딱히 마스킹 퀄리티가 확 높아지는 건 아니구요.

그냥 좀 편해지는 정도...

 

 

 

투명 부품 마스킹을 할 때는 종이타입 마스킹 테이프 말고 보시는 것 처럼 투명한 마스킹 필름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렇게 부품에 무광택으로 표시된 마스킹 라인이 잘 보이거든요. ^^

바로 칼 금 넣어서 자르면 됩니다. 심장이 좀 쫄깃하긴 한데, 아주 천천히 힘 빼고 자르면 어려울 것 없습니다.

헤비급 수전증인 저도 하는건데요 뭐... ㅋㅋㅋㅋㅋ

 

정 불안하시면 바로 자르지 말고, 유성팬으로 그려놓고 테이프 다시 떼서 커팅한 후에 자리 맞춰 붙여도 됩니다.

사실 이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긴 하죠. ^^a"

 

 

 

안쪽면은 좀 더 안쪽으로 마스킹 라인이 있어서 필름을 써야 하구요,

바깥쪽은 이렇게 단차가 명확하기 때문에 일반 마스킹 테이프를 써도 됩니다.

 

 

 

그냥 천천히 힘빼고 차분하고 1초에 1mm 자른다고 생각하면서 잘라나가면 됩니다. ^^

딱히 어려울 것도 없고 대단한 스킬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쫄리지 않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좌측이 홀베인, 우측이 신한 제품

PS: 마스킹 필름 설명이 없었어서 추가합니다.

 

일명 '피스 테이프' 로도 유명한 녀석들이죠.

옛날엔 에어브러쉬를 피스라고 불렀어서 피스 테이프로 불리게 됐고 홀베인도 신한도 미술용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러니, 포탈형 대형 마켓이나 화방에서 '마스킹 필름'이나 '피스 테이프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특징이라면 굉장히 얇고, 질기고, 투명하면서, 접착력도 거의 없는 비닐입니다.

접착제보단 마치 정전기로 붙어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접착력이 약한데 이게 또 은근 잘 붙어 있어서 마스킹이 잘 되요.

 

전자제품 처음 사면 액정 보호용 비닐같은 거 붙어 있죠? 어떤건 퍼런색인 것도 있구요... 딱 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다시 또 본론으로 와서... ㅋㅋㅋㅋㅋ

유광 검정을 칠해놓았던 머플러에는 모모크롬 크롬 도료를 칠했구요. (뉴비 분들은 그냥 은색 칠해도 됩니다)

 

 

 

머플러 엔드 외의 부분엔 무광 알미늄을 칠했습니다.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을 거, 그까이거 마스킹 없이 대~충... ^^a"

 

 

 

그리고 2차 도색을 끝냈습니다. (저먼 그레이, 클리어 레드, 무광 알미늄, 건메탈)

이번 제작기는 여기까지구요, 다음 제작기는 마스킹해서 반광 검정 칠하는 걸로 시작하겠네요.

 

키트 4개를 동시 제작한 탓도 있지만, 간만에 주절주절 설명하면서 만드려니 좀 오래걸리는 거 같습니다.

너무 쓸데없는 수다가 많은가 싶긴 한데 뭐 딱히 피드백도 없고 오히려 요즘 방문자수가 갑자기 늘기도 했으니 반응 괜찮은것으로 알고 그냥 하던대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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