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안녕하세요.순서상으로는 구형 미니 랠리버전이 먼저 올라와야 하겠지만 그 녀석은 루프 캐리어에 사용할 적당한 재료를 못 찾아서 아직 완성 사진을 못 찍었구요,그런 이유로 DBS가 먼저 올라가게 됐습니다. 이야기는 마지막에 하도록 하고 일단 사진부터 나갑니다.역시나 사진이 좀 많습니다. 사진 고르는데 결정 장애가 생겨서 애 좀 먹었네요. ^^;       검은색 도색은 처음 해 봤는데 이거 촬영, 보정이 상당히 난해하군요. 검은색이다보니 측광도 애매하고 노이즈는 심해서 메탈릭 입자가 다 죽어버리네요.분명 '메탈릭 블랙'임에도 불구하고 입자가 보이는 사진이 거의 없어요 ㅜㅜ게다가 맑은날이라고는 해도 실내에서 촬영하다보니 창밖이 역광이 되어 버려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검은색은 광내고 나면 너무 번질거려서 차..

완성작/Cars 2021. 9. 7. 02:16

또 GT-R34네요. ^^;;; 전문 튜너인 Nismo에서 R34를 튜닝해서 판매하고 있는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니스모 튜닝카로는 S-tune/R-tune/Z-tune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것 같고 타미야에서는 이 Z-tune 버전만 출시됐습니다. 아마도 S, R, Z는 Stage-1, 2, 3처럼 Grade나 Tier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Sports, Racing, Z.......?? 기존 타미야 R34 베이스 키트의 바리에이션 키트라서,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본 리뷰에선 다른 점만 소개하겠습니다. [키트 리뷰] - [Tamiya] 1/24 Nissan GT-R34 V-spec II 기존 베이스 키트에서 다른 부분만 모았습니다. (사진에는 데칼이 빠졌네요) 먼저 프로포션 체크. 아오시마에서도 ..

키트 리뷰 2021. 8. 11. 02:41

이미지 클릭하면 원본 크기(1920)로 크게 보입니다. 추린다고 추렸는데도 사진이 무척 많네요.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리뷰] - [Tamiya] 1/24 VolksWagen New Beetle [제작기] - [Tamiya] 1/24 VOLKSWAGEN New Beetle

완성작/Cars 2021. 8. 9. 20:42

지난번 파란 R34 작업하면서 리뷰 남기겠다고 했었죠. [제작기] - [Tamiya] 1/24 Nissan Skyline GT-R V-spec II (R34) [완성작] - [Tamiya] 1/24 Nissan Skyline GT-R V-spec II (R34) 워낙에 유명한 차이면서 키트이기 때문에 거의 전세계 국민키트라고 봐도 될 녀석이죠. 99년에 나온 이 녀석의 바리에이션 키트인데요. 저는 이 하얀놈으로 아직 3개 갖고 있네요. ^^a" 재포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동일한 키트입니다만 엄연히 V-spec II는 다른 녀석이고 V-spec II Nur.로도 선택해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딱 한 군데가 다르긴 합니다. 일단 설명서 폰트 가독성이 좋아지고 색지정 등에서 상당히 친절해졌구요. ^^..

키트 리뷰 2021. 8. 8. 19:23

지난번 올드 비틀 만들고 탄력 받은김에 바로 뉴비틀 제작에 들어갔습니다.사진이 무척 많으므로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데이타 조심.   프라에 무지한 지인이 해보고 싶다고 해서 던져 줬는데 바디 사포질 하고 그릴 뚫다 만 상태인 걸 회수해서 작업했습니다.안개등이 답이 안 나올거 같지만 일단 조심해서 뚫기 시작.   몇 시간의 사투 끝에 겨우 이 상태가 됐습니다.다듬을 생각하니 깝깝하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안개등 부분이 계속 찜짐할 거 같아요.   속.뚫,뻥! 흐뭇~ ^^   뚫었으니 메쉬 작업.안쪽에 마스킹 테이프 붙여서 라인 따고, 메쉬에 붙여서 적당히 넉넉하게 잘라줍니다.기울기도 딱 맞게 잘 됐네요. ^^   검은색 도색한 후에 휘면 도색이 벗겨질 위험이 있으니 미리 딱 맞게 구부려 놓습니다.   타미..

제작기/Volkswagen 2021. 8. 4. 05:25

구형 비틀 만든김에 뉴비틀도 이어서 만들까 합니다. 제 인생 첫 차가 노란 뉴비틀이었는데 처음에 구매 당시 회사에서 한껏 부푼 마음으로 색을 못 정하고 있었는데요. 직장 동료가 '뭘 고민해? 그냥 색깔별로 다 사버려' 라던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약하러 가보니 색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는... ㅋㅋㅋ) 뉴비틀도 디자인 체인지가 한 번 있었나 본데 나무위키를 보니 페이스 리프트를 담당한게 피터슈라이어라고 적혀 있네요. (연두가 2세데, 빨강이 페이스 리프트인거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앞/뒤 범퍼, 사이드 미러에 윙커가 달리고 주유구 모양이 사각형에서 동그라미로 바뀐거 같네요. 그리고 3세대라고 해야하나요? 이름이 '더 비틀'이 됐나봅니다. 아래 하얀놈은 R-line이라고 골프 R처럼 4륜인건지, 그냥..

키트 리뷰 2021. 7. 18. 02:48

메탈 트랜스퍼가 안 들어 있는 줄 알고 열심히 만들었다가 다시 실측할게 있어서 봤더니 귀퉁이에 숨어 있더라는... ㅡㅡ; 작업한게 아깝지만 다 버리고 엔진 헤드 커버용 로고와 거울용 스티커 작업한 것만 남겼다. 좌측의 사이드 미러는 하비디자인 에칭에 들어 있는 거울인데 타미야의 것과 너무 다르게 생겼길래 혹시 몰라서 추가.. 열쇠 구멍이 필요해보여서 1mm짜리 두 개 추가.

잡질하기 2021. 5. 16. 23:40

이젠 고전 키트가 되어버린 골프를 소개할까 합니다. 저를 기억하는 분들은 파란 커스텀 골프부터 떠올릴 만큼 제 모형 생활에 있어선 아주 중요한 키트입니다. 사진 자료가 전혀 남질 않아서 다시 만들어보고 싶어져서 하나 장만하려고 했더니, 나온 지 오래된 키트이다 보니 아주 귀해져서 나름 거금(?)을 주고 다시 구입했습니다. 그래도 슈퍼카도 아니고 워낙에 전 세계 국민차라고 불릴만큼 흔한 차종이라서인지 거금이라곤 해도 헉 소리 날 만큼 비싸진 않았습니다. ^^ 요즘 키트에 비해선 구성이 심플한 편이죠. 워낙에 유명한 키트이니 리뷰 설명은 간략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프로포션은 작지만 아주 당차 보이는 골프의 느낌이 잘 표현되어 있죠. 특히 골프의 가장 매력 포인트인 단단해 보이는 엉덩이 표현이 일품입니..

키트 리뷰 2021. 4. 30. 23:59

Subaru Impreza WRC [ARAI Version] 사진 다 찍고 나서야 잃어버렸던 앞하단 그릴의 V 10 ALL 을 찾았지 뭔가요. ^^;; 끝으로 매직아이 사진 투척하면서 마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 2021.03.13 - [제작기] - [Tamiya] 1/24 Subaru Impreza WRC [ARAI Version] (2. 조립과 완성) 2021.03.08 - [제작기] - [Tamiya] 1/24 Subaru Impreza WRC [ARAI Version] (1. 손질과 도색) 2020.12.16 - [키트 리뷰] - [Tamiya] 1/24 Subaru Impreza WRC (Ver. ARAI)

완성작/Cars 2021. 3. 24. 03:26

지난편에 이어 완성을 했습니다. 별로 특별할거 없는 사진은 설명 짧게 쭉쭉 갈께요. 대시보드에 데칼을 붙여주고... 바디 데칼과 달리 실내 데칼은 사망해 있었습니다. 물에 불린 후 붙이려고 얹어놓는데 쩌적하고 갈라지네요. 다 붙였구요. 그냥 데칼을 붙이게 되어 있어서 프라판 잘라서 붙여주고 무광코팅까지 했습니다만... ...짜증나게시리 잃어버렸습니다. 다른 임프레자에서 가져올까 했는데 딱 이 ARAI 버전에만 있는거더군요. 쓰레기통 다 엎어서까지 확인했는데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ㅜㅜ 그리고 빼먹은 데칼...이 표시된거 외에 뒤쪽에도 하다 더 있습니다. 그나마 딱 맞게 칼금 넣어서 붙이니 전혀 티가 안 나서 다시 기분이 괜찮아졌습니다. ^^a" 이게 뭔고하니... 냉동식품 사면 같이 넣어서 오는 드라이 아..

제작기/Subaru 2021. 3. 13. 03:18

타미야 임프레자 아라이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데칼 수명이 아슬아슬해보여서 시작했습니다. 작년 말, 번개호 제작기 이후니까 오랜만의 카프라 제작기네요. 먼저 바디에 돌출된 녀석들을 제거해 줍니다. 해당 좌우측 윙커는 투명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어 보이니 제거하기 전에 복제를 하겠습니다. 카타오모이, 오유마루 이름은 다른데 같은 놈입니다. 끓는 물에 담궈서 말랑하게 됐을 때 사진처럼 철썩 붙여서 식힌 다음... 굳으면 떼내서 이렇게 틀로 사용하면 됩니다. 실패 가능성이 있으므로 틀을 여러개 찍어서 한번에 여러개 복제 했습니다. 투명 레진에 클리어 오렌지를 소량 섞어서 복제하면 따로 도색할 필요도 없겠죠. 표시된 녀석들을 다듬어서 사용하면 되겠네요. 다 쓴 틀은 다음에 다시 끓는 물에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제작기/Subaru 2021. 3. 8. 01:25

타미야 테스타로사용 작업 완료. 워낙에 testarossa 로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고생하다가 결국 그냥 제가 만들었습니다. 거울이나 센타페시아의 기어스틱 커버, 도어락, 주유구 락 등도 추가했습니다. 기존 작업했던 후지미 430 스쿠데리아는 이미 KA모델즈 제품이 있어서 필요 없게 됐습니다.

잡질하기 2021. 1. 8.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