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2018/09/11 - [키트 리뷰] - [Hasegawa] 1/24 Wild Egg Girls 1/4t 4x4 Utility Truck 2018/10/07 - [제작기] - [Hasegawa] Ford 4x4 Utility Truck Willys MB(Wild Egg Girls)

완성작/Cars 2018. 10. 10. 01:33

[Italery] 1/24 Ford Transit Mk.II 차 생긴것때문인지 이번엔 기존 다른 차들에 비해 세로 사진이 좀 있네요. 그리고 흰배경에 하양, 검정, 빨강, 하늘색 칼라의 면적이 대체로 비슷하다보니 사진을 조금만 더 밝게 찍으면 하얗게 타 버려서 이번 사진들은 좀 어둡습니다. 키트는 몇 가지 결함이 있지만 만드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성비 고려하면 얘기가 쪼오끔 다르겠지만..) 결함중에서 제일 황당했던건 마지막 조립단계에서 문 힌지가 얼토당토 않게 전~혀 안 맞는거였어요. ^^; 네 여기까지입니다. 지금보니 연료캡을 안 칠했군요 ;;; 뭐 이쯤되면... 아시죠? 레드썬! ^^a" 아무리 무광이라지만 표면 상태가 영 마음에 안 드는것과, 수전증을 겸비한 핸드 드로잉으..

완성작/Cars 2018. 8. 5. 03:28

밤에 형광등에서 작업할 땐 몰랐는데 낮에 직사광선에서 사진 찍어 놓으니 표면이 아주 말이 아니네요. 창틀의 범퍼의 오렌지 필이 그대로 다 나오다니... ;;; 너무 심하게 찍힌건 빼 버렸습니다. ㅡㅡ; 실제로 아주 처참한 수준은 아니고 육안으론 봐줄만 한데 사진엔 아주 노골적으로 나오네요. 지붕, 트렁크, 본넷의 오렌지 필이나 실기스는, 실제로는 전혀 안 보이는데 몇 장에선 아주 심한것 처럼 찍히네요. ;;; 그리고 검은색 차는 사진 촬영, 보정이 상당히 난해하네요. 게다가 요즘 청소를 좀 안 하긴 했지만, 해 좋을 때 역광으로 촬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보니 먼지가 엄청나게 찍히는군요. 제 기준에서의 전체 완성도는 50점 미만, 표면 처리 완성도는 30점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ㅜㅡ 자 어쨌거나 ..

완성작/Cars 2018. 5. 7. 02:21

간만의 완성작인데 이번에도 자동차가 아니네요. ^^; 전차 만드는 재미에 푹 빠지다보니 가속도 받은김에 4호전차도 만들었어요. 역시나 서페이서 도색이 끝입니다. 타미야, 반다이 등등의 디테일은 명함도 못 내밀 몰드의 정밀도와 해상력이 압권입니다. 파팅라인을 잘 숨겨놓은 금형설계에 만드는 내내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연결식 캐터필러 너무 좋네요. 가동식 메탈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랬으면 가격이 더 훌쩍 뛰었겠죠? ^^a 90년대 초 군제에서 나왔던 초호화 팬져 키트가 생각나네요. 단점이라면 부품을 너무 회를 쳐놓은 탓에 지난번 3호 돌격포와 달리 완성 직전에 좀 지치더군요. 리벳 하나하나 안 붙이게 한게 고마울정도... ^^;; 해치 오픈시 보이는 부분까지는 내부 디테일도 있습니다. (약실, 포탄피 받이 ..

완성작/Etc. 2015. 11. 13. 03:11

자동차 모형은 도색하기 너무 조심스럽다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죠. 그래서 기분전환 삼아 타 장르를 가끔 만들기도 합니다. 제가 밀덕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군사용 탈 것이 몇 개 있는데 2차대전 탱크중에선 3호, 4호전차를 좋아합니다. '어떻게 봐도 멋있는...' 생김새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수 없죠. 특히 그 중에서도 짧뚱포를 가진 대전 초중기형들은 귀여움까지 겸비해서 앙증맞기까지... 완성작이라기엔 도색도 안 한 상태지만 근사하게 웨더링 할 실력이 안 되기도 하고 '어설플거면 말고, 할거면 제대로' 주의다보니 서페이서만 칠하고 완성... ^^;; 하지만, 전차류는 특유의 밀도 높은 디테일덕에 이렇게 서페이서만 칠해도 상당히 멋 스러운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이걸 더 좋아함) 다듬지도 말까 하다가 면정리..

완성작/Etc. 2015. 10. 8. 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