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eemax] BMW M3 (E30) - Part 1/2

제작기/BMW

by 슾선생 2024. 5. 19. 18:33

본문

비맥스의 1세대 M3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BMW 507 제작중에 대기시간이 긴 과정이 있어서 하나 더 시작했네요.

 

시작하기 전에 전면 그릴부분을 후지미의 이 쓰레기같은 키트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간이 복제를 했습니다.

 

 

 

 

사포질 하기 전에 돌출부들 제거를 해줬구요.

 

 

 

펜더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얇게 깎아줬습니다.

 

 

 

뒤쪽도...

범퍼도 같이 수정해야 하고 두께를 적당히 맞춰줄 필요가 있습니다.

 

 

 

3번과 11번 차량으로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는데 3번 차량은 구멍 2개를 뚫어야 합니다.

저는 11번으로 만들거라서 한 개만 뚫었구요.

 

 

 

파팅라인 깊게 파주고 사포질까지 끝냈습니다.

윙에 밀핀 자국이 보이길래 순접 코팅 해놨구요.

 

 

 

손질 다 끝내고 세척도 했구요.

 

 

 

견인고리는 너무 두껍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갈아냈습니다.

두께가 균일하지 않지만 어차피 끝만 보일거라 별로 상관없어요. ^^

 

 

 

당연하겠지만 배기구가 막혀 있기 때문에 뚫어줬구요.

비스듬히 잘린 파이프라서 정가운데를 뚫기가 조금 까다롭죠.

 

 

 

부품 다 다듬어 놓으니 한 줌도 안 되는...

 

 

 

안테나가 너무 굵고 투박하니 메탈로 바꿔주겠습니다.

 

 

 

안테나 뿌리쪽 목을 잘라놓고, 스텐레스 파이프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줬구요.

 

 

 

뿌리부분의 정가운데를 뚫어서 철제 핀과 파이프를 끼워서 완성~

뒤늦게 스프링 모양도 있고 그런 걸 알게 됐지만 모른척... ^^a"

 

 

 

방풍창 마스킹은 줌온제 별매 제품을 활용.

 

 

 

빛샘 차단을 위해 바디 파츠에 검은색을 칠해주고 기타 무/반광 검정색을 칠해야 할 것들을 블랙 서페이서로 퉁치기.

구글링을 해보면 E30 레이스카들 휠이 유광 알미늄 색이던데 설명서엔 흰색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보니 요 11번 차량은 휠이 흰색인가 보네요.

 

 

 

아....

검은색 칠했어야 할 녀석인데 깜빡했네요. ㅡㅡa"

 

 

 

윙은 붙잡고 칠할 곳이 없어서 임시 손잡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런너중에서 적당한 길이가 되는 부분을 찾아서...

 

 

 

요렇게 접착해서 손잡이를 만들었구요.

 

 

 

흰색 서페이서를 칠했습니다.

아까 빼먹은 전면 그릴도 검정으로 칠해주고, 머플러와 테일램프도 칠했습니다.

BMW 507 부품이 섞여 있네요. (동시 작업을 하다보니...)

 

 

 

엥? 늬들이 왜 아직 남아있니.. ㅜㅜ

 

 

 

뭐... 어차피 하판과 욕조도 흰색을 칠했어야 되는데 안 칠했으니 이참에 마스킹해서 하판도 대충 칠해줍시다.

 

 

 

마스킹 하는김에 붓질해도 될 문짝 안쪽면도 마스킹...

롤케이지는 하나씩 칠하기 귀찮으니 조립을 해놓고 칠하겠습니다.

 

 

 

샤샤샥! 흰색 서페이서를 올려줬구요.

색이 좀 덜 먹었지만 잘 안보이는 곳이기도 하고 유광 흰색을 추가로 칠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ㅇㅋ.

검정색으로 사출된 롤케이지를 흰색으로 칠해야 될 경우엔 조립해놓고 칠하면 안 되겠네요.

구석구석 밝게 칠하기 힘들어서... ㅡㅡa"

 

 

 

유광 흰색을 샤샤샥!

나머지 부품들도 칠을 했구요, 머플러는 끝자락에 은색을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칠했습니다.

 

 

 

오랜만의 리버리 데칼링.

먼저 기준이 될 스트라이프 부터 붙였습니다.

본넷의 데칼이 좀 모자라서 덧칠을 좀 해줘야됩니다.

 

아마 붙이는 순서가 중요할 거 같은데... 

저는 지붕앞펜더뒷펜더본넷 순으로 붙였지만,

지붕본넷앞펜더뒷펜더 순서로 붙이면 모자르지 않게 붙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발슈타이너 엠블럼은 밑에 금박 데칼을 깔고 그 위에 엠블럼을 겹쳐 붙여야 하기 때문에 위치 잡기가 좀 부담스러운데, 금박 데칼을 한쪽만 대충 밀착 시킨 후 엠블럼을 딱 맞게 겹쳐서 동그라미난 물을 좀 빼주고 위치 잡으면 편하게 붙일 수 있더군요.

 

표시된 곳 실버링이 될지 어떨지 애매한데 느낌이 영 좋지 않네요.

유광 흰색이 광택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동안 데칼링엔 문제 없던 수준인데, SK데칼이 두꺼워서 그런지 요런 현상이 자주 생기는 거 같습니다.

 

하아~ 진짜 솔바셋을 구해야 되려나 쩝...

 

 

 

자 어찌됐든 데칼링이 끝났네요.

이제 바삭바삭하게 말리고 땜빵 처리 좀 하고, 실버링 처리하고 클리어 코팅 들어가면 뭐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라,

다음 회로 끝날 듯?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키트 리뷰] - [Beemax] BMW M3 (E30) '91 Deutchland Model

[제작기/BMW] - [Beemax] BMW M3 (E30) - Part 2/2

 

'제작기 > BMW'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vell] BMW 507 - Part 7/7  (33) 2024.05.29
[Revell] BMW 507 - Part 6/7  (38) 2024.05.24
[Revell] BMW 507 - Part 5/7  (19) 2024.05.17
[Revell] BMW 507 - Part 4/7  (27) 2024.05.03
[Revell] BMW 507 - Part 3/7  (31) 2024.04.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