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타미야의 3세대 Skyline 2000 GT-R입니다. 스카이라인은 57년에 닛산의 전신, 프린스 자동차에서의 1세대를 시작으로 13세대 현재까지 이어져왔구요. 특히 스카이라인 모델들 중에서 GT-R이 붙은 녀석들은 닛산 자동차에서의 입지가 매우 특별한 녀석들이 되겠습니다. 그 첫 GT-R이 지금 보시는 이 3세대 모델인 '하코스카'라는 놈이 되겠네요. 그 다음 GT-R이 최근 하세가와에서 출시됐던 4세대 '캔메리 GT-R'(무려 조르제토 쥬지아로 디자인)입니다. 그렇게 4세대 이후 한동안 사라졌던 GT-R은 7세대인 R31에서 다시 부활하게 됐고 8세대인 R32에서 잭팟이 터지죠. Skyline GT-R R34 GT-R R35 그리고 그 유명한 10세대 스카이라인 R34를 끝으로 Skyline의 GT-..

키트 리뷰 2022. 10. 27. 22:18

하세가와의 바리에이션 키트인 2000GT-X (KGC 110) 입니다. 먼저 발매됐던 2000GT-R(흰색)이랑 같이 올릴테니 비교하면서 틀린그림 찾기 해 보아요~ ^^ 2000GT-R 2000GT-X 대략 30% 정도가 신규 파츠로 바뀌는 거 같은데 전체 색상과 전면부 인상이 바뀌다 보니 많이 달라 보이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10. 12. 09:30

하세가와의 닛산 스카이라인 2000GT-R 도색 작례와 런너 샘플 이미지가 올라왔습니다. 바디만 흰색 사출이고 투명, 엠블럼과 범퍼가 있는 도금 런너 외의 나머지는 검정색 사출이라고 합니다. 휠 센터락 너트, 계기판 패널, 센터페시아 데크 등의 중요한 부품들이 대부분 분할되어 있어서 도색하기 편하겠네요. 특히 엠블럼은 몰드가 워낙 정교해서 칠하고 지우는 방식으로 안에 색 넣기 좋을 듯 합니다. (게다가 언더게이트) 근데 마지막 테일램프용 메탈 스티커는 도넛이 왜 6개인지 모르겠네요. ^^ 암튼 확실히 일제 메이커들이 자국차들은 상당히 공을 들이는 티가 나는군요. 바리에이션이 좀 있을 차량임이 분명하지만 일단 하나 들여야겠네요. ㅋㅋ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4. 28. 21:17

[키트 리뷰] - [Tamiya] 1/24 Nissan GT-R34 V-spec II [제작기] - [Tamiya] 1/24 Skyline GT-R (R34) / Fujitsubo / ALTI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완성작/Cars 2021. 9. 28. 04:33

또 GT-R34네요. ^^;;; 전문 튜너인 Nismo에서 R34를 튜닝해서 판매하고 있는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니스모 튜닝카로는 S-tune/R-tune/Z-tune 이렇게 세 가지가 있는것 같고 타미야에서는 이 Z-tune 버전만 출시됐습니다. 아마도 S, R, Z는 Stage-1, 2, 3처럼 Grade나 Tier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Sports, Racing, Z.......?? 기존 타미야 R34 베이스 키트의 바리에이션 키트라서, 대동소이 하기 때문에 본 리뷰에선 다른 점만 소개하겠습니다. [키트 리뷰] - [Tamiya] 1/24 Nissan GT-R34 V-spec II 기존 베이스 키트에서 다른 부분만 모았습니다. (사진에는 데칼이 빠졌네요) 먼저 프로포션 체크. 아오시마에서도 ..

키트 리뷰 2021. 8. 11. 02:41

지난번 파란 R34 작업하면서 리뷰 남기겠다고 했었죠. [제작기] - [Tamiya] 1/24 Nissan Skyline GT-R V-spec II (R34) [완성작] - [Tamiya] 1/24 Nissan Skyline GT-R V-spec II (R34) 워낙에 유명한 차이면서 키트이기 때문에 거의 전세계 국민키트라고 봐도 될 녀석이죠. 99년에 나온 이 녀석의 바리에이션 키트인데요. 저는 이 하얀놈으로 아직 3개 갖고 있네요. ^^a" 재포장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동일한 키트입니다만 엄연히 V-spec II는 다른 녀석이고 V-spec II Nur.로도 선택해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딱 한 군데가 다르긴 합니다. 일단 설명서 폰트 가독성이 좋아지고 색지정 등에서 상당히 친절해졌구요. ^^..

키트 리뷰 2021. 8. 8. 19:23

이 번 촬영은 부스 촬영이야 문제될게 없는데, 자연광 촬영이 정말 난해했습니다. 밖은 쨍한데 실내는 어두워서 광량 확보가 안 되다보니 차는 새카맣고 주변은 하얗게 날아가는 상황에서, 광량이 부족하다보니 셔터 스피드도 확보가 안 되서 그냥 시커멓게 찍고 밝게 보정하는 수 밖에 없는데 색상마저 블루+메탈릭이다보니 이건 뭐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요??? ;; 그리고 Mica Blue가 Hue값이 청아한 파랑과 부드러운 옥빛을 동시에 갖고 있는 참 오묘한 색이다보니 실제 보이는 색상을 사진으로 잡을 수가 없네요. 물론 제가 사진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겠지만 암튼 너무 어렵습니다. 실제 육안으로도 주변 라이트 상황에 따라 느낌이 확확 변하는게... 제가 여태 찍어본 색상들 중에서 난이도 Top3안에 드는거 같습니다..

완성작/Cars 2020. 9. 19. 01:06

집에 새 박스를 들일 공간이 도저히 안 나와서 뭐든 만들어 치워야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봐야 어차피 완성케이스가 또 자리를 차지하고 있게 되겠지만... ^^ 그래서 이놈의 취미는 가장 비용이 큰 '공간' 문제가 가장 큰 허들이 아닐까 싶네요. 암튼 이번에 만든 키트는 대략 20년 전에 껍데기 칠해놓고 방치됐던 키트인데 후딱 완성했습니다. 아마 카프라인이라면 누구나 R34 하나는 가지고 있을텐데 저는 워낙에 좋아하는 차량이라 꽤 많이 가지고 있어요. 딱 요렇게 바디만 작업하고 덮었었네요. 타미야 캔 mica 블루를 병에 덜어서 에어브러싱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도색 부스가 많이 어두워서 부품간 색 차이를 못 맞췄었네요. 힘줘서 콤파운딩 하다가 쪼개지기도 했었고... 20년이 지났지만 클리어층 수축도..

제작기/Nissan 2020. 9. 1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