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On] 1/24 Peel P50

ZoomOn의 1인승 3륜 차량 3종이 도착했습니다.

세발 자전거도 차로 칩시다 그냥... ^^

 

 

 

요렇게 세 가지 제품이구요.

세발 자전거는 포장이 제품 소개 이미지와 포장이 다른데 내용물은 동일합니다.

서비스로 별매 시트와 스바루 메탈 스티커를 보내줬네요. ^^

 

 

 

먼저 Peel P50입니다.

바디는 스폰지로 둘둘 말아서 속포장했네요.

 

 

 

펼쳐보면 이렇게 부서지기 쉬운 부품들이 바디 안에 들어 있습니다.

 

 

 

바디부터 살펴 보니 문짝이 잘 안 맞네요.

끓는 물에 넣어서 형태 좀 잡아줘야겠습니다.

 

 

 

그리고 우측에 깨진곳이 있네요.

박스 안에 조각이 없는걸로 보아 포장할 때 이미 깨져 있었던 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타이어에 트레드같은 돌기가 몰드되어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처럼 여기저기 사출 찌꺼기가 제법 있습니다만 다듬는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후방 트레일러 위에 부착할 캐리어 같습니다.

바디 안에 들어 있던 부품인데 표시된 곳이 부러져 있습니다.

역시나 박스 안에 떨어진 조각이 없는걸로 보아 포장할 때 이미 부러져 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두 개가 동일하게 생겼길래 혹시나 하고 부품 구성표를 살펴보니 하나만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마도, 부러진거 발견하고 멀쩡한거 하나 더 넣어서 보내준 거 같습니다.

품질 관리가 아주 좋네요.

 

사출 찌꺼기가 좀 많은데 레진 키트에서 이 정도 흔적은 매우 양호한 편인거라... ^^

 

 

 

앙증맞은 뒤쪽 트레일러와 시트입니다.

좌측 하단의 휠 하우스는 트레일러 뒤에 붙습니다.

아마도 내부 공간 확보를 해야 하니 캐비넷 밑에 바퀴를 달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프레임과 배기관(?)인거 같습니다.

표시된 곳은 가조립을 해봐야겠지만 휜거 같네요.

 

 

 

그 외 자잘한 부품들.

사출 찌꺼기들이 좀 있지만, 디테일 묘사 자체는 아주 좋습니다.

 

 

 

투명 부품은 레진이 아니라 플라스틱 사출인 거 같습니다.

오래 보관해도 누렇게 되진 않겠네요. ^^

 

 

 

그 외 부품들이구요.

 

 

 

레진 키트 답게 방풍창들은 PE? PET? 재질인거 같습니다.

이 차량처럼 윈도우가 평평한 경우는 사용하기 아주 좋죠.

 

 

 

매우 얇은 메탈 스티커와 서스 표현용 스프링입니다.

 

 

 

 

 

모두 즐거운 모형 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