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알파 모델 공홈에 신제품으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가 올라왔네요. 저는 이렇게 패스트백이면서 캐빈이 뒤쪽으로 쏠리고 뒤가 높은 스타일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패스하게 되겠네요. 요즘 기함급 차들이 다 이런식으로 나오긴 하죠. 에잇. 람보르기니 Sian이나 테르조 밀레니오나 만들어줄 것이지...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3. 6. 13. 00:07

PS: Full HD 이미지로 교체해서 새로 올립니다. (재촬영은 아니에요)엇그제 완성하고 완성사진은 좀 지나서 찍을 생각이었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냥 촬영했습니다.확실히 지난번 마이크로버스처럼 길고 높은 형태보다 이런 납작한 애들이 구도 잡기 편한거 같습니다.역시나 빨간색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눈이 멍~하네요.  여기까지구요, 긴 글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모두 즐모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2015/02/10 - [키트 리뷰] - [Tamiya] Ferrari Mythos by Pininfarina2015/03/02 - [제작기/Ferrari Mythos] - [Tamiya] Ferrari Mythos (1.기본 손질과 밑칠)2015/03/17 - [제작기/Ferrari Mythos] ..

완성작/Cars 2023. 1. 17. 01:30

Alpha Model의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 가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건 며칠 됐지만 샘플 이미지가 좀 더 공개되면 소개하려다가 그래봐야 뭐 딱히 특별할 건 없을 거 같네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시끌시끌한 녀석이구요, 디자인이 못생긴 건 아닌데 이게 페라리? 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페라리 마크 떼고 은색으로 칠해 놓으면 신형 코벳이라고 해도 믿을 거 같은 생김새입니다. 지난 번 Roma는 아스톤마틴 같더니 페라리가 갈수록 디자인 정체성이 모호해지는 느낌은 기분탓이려나요.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8. 24. 17:01

알파 모델에서 또 페라리가 나오는군요. 페라리의 GT차량인데 음... 디자인이 잘 나온거 같긴 한데 아스톤마틴 아니냐면서 비웃음을 많이 받고 있나봅니다. 어쨌거나 이쁘게 잘 빠졌네요. 아, 손흥민이 오너라고 합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5. 28. 04:00

알파 모델에서 Ferrari F8과 Spider 2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까지 Enzo Ferrari나 La Ferrai, FXX들처럼 가운데 메인 블록이 있고 좌우로 휠을 덮는 프론트가 3분할 된 스타일의 바디만 보다가 일반적인 통바티 스타일 차량을 보니 반갑네요. 근데 갑자기 페라리가 나올 줄은 전혀 예상 밖인데요? 비록 레진 키트이긴 해도 오랜만의 페라리 신차가 모형화 된 거 같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4. 1. 02:15

이번 소개드릴 차량은 페라리 308 GTB입니다. 288 GTO의 전세대 모델이라서 많이 닮았죠. Gunze Sangyo Marui Testors Monogram Revell 키트화 된 대표적인 제조사는 요렇게구요. 모노그램이나 레벨제를 좋아해서 알아보니 한 금형에서 나온 형제들이었네요. 모노그램 제가 프로포션이 마음에 들어서 이 놈이나 레벨 제품을 이베이을 뒤적거렸더니, 모노그램제는 2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올라오고 레벨제는 구경하기 힘든 귀한 녀석이었습니다. ;;;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20여만원을 주고 살 순 없고... 바로 위에 이 놈이 6만원대로 상당히 저렴하게 올라와 있었지만 박스아트가 너무 구리다보니 자연스럽게 무시하고 있었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니까 "같은 금형이면 프로포션은 동일한 거..

키트 리뷰 2022. 3. 20. 00:08

메탈 트랜스퍼가 안 들어 있는 줄 알고 열심히 만들었다가 다시 실측할게 있어서 봤더니 귀퉁이에 숨어 있더라는... ㅡㅡ; 작업한게 아깝지만 다 버리고 엔진 헤드 커버용 로고와 거울용 스티커 작업한 것만 남겼다. 좌측의 사이드 미러는 하비디자인 에칭에 들어 있는 거울인데 타미야의 것과 너무 다르게 생겼길래 혹시 몰라서 추가.. 열쇠 구멍이 필요해보여서 1mm짜리 두 개 추가.

잡질하기 2021. 5. 16. 23:40

후지미 F355 Berlinetta용 도안 작업하면서 355챌린지에 쓸 것도 같이 만들었다. 단순해보였는데 엄청 적당한 굵기와 기울기에 따른 곡률이 오묘해서 맞추느라 오래 걸렸다. 엠블렘이 검은 바탕에 가느다란 크롬 띠 형태인 녀석이라 메탈스티커 1레이어로는 표현 불가. 그래서 가느다란 크롬띠 굵기에 맞춘 것과 볼드처럼 조금 굵은 녀석 두 가지로 만들었다. 이게 원래 데칼인데 도안 작업을 해 보니, 후지마 데칼 도안이 완전 엉터리였다. 후지미가 그럼 그렇지... ㅡㅡa"

잡질하기 2021. 5. 15. 06:13

타미야 테스타로사용 작업 완료. 워낙에 testarossa 로고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고생하다가 결국 그냥 제가 만들었습니다. 거울이나 센타페시아의 기어스틱 커버, 도어락, 주유구 락 등도 추가했습니다. 기존 작업했던 후지미 430 스쿠데리아는 이미 KA모델즈 제품이 있어서 필요 없게 됐습니다.

잡질하기 2021. 1. 8. 23:34

악연의 미토스, 드디어 완성했네요. 키트 소개할 때만 해도 만만하다고 생각했다가 단단히 큰 코 다친 경우랄까요. 2번의 신너탕을 겪고, 완성 막바지에 갑자기 투잡까지 뛰게 되서 완성에 시간이 꽤 걸렸네요. 그리고, 2번의 신너탕과 열처리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바디와 콕핏(?)이 안 맞고 시트 때문에 하체 결합이 딱 안 맞습니다. 어쨌거나 너무 오래 붙잡고 있었던 탓에 지겹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 제작기는 좀 성의 없어보일지도 모르겠네요. ^^;; 2번째 신너탕 후, 3차 클리어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조색해둔 클리어가 떨어져서 새로 희석했는데 살짝 뻑뻑했는지 빨간 귤이 됐네요. ^^;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무한 사포질만이 고광택으로 이르는 길이죠. 영겁의 세월동안 문질문질한 결과, 지금까..

제작기/Ferrari 2015. 5. 21. 04:40

실패 경험작의 징크스가 그대로 재현됐습니다. 마음 상하니 바로 시작합니다. ㅜㅜ 우선 엔진, 구동계 부품들 붓 도색을 해 줬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1차 클리어만으론 피막이 너무 얇은듯하여 클리어를 한 번 더 뿌려줬습니다. 아무래도 ipp 클리어가 피막이 좀 얇은감이 있으므로 이번엔 해피니스제 클리어를 뿌려줬습니다. 사포질하고 러프 컴파운딩 후 세척한 상태입니다. 근데 표시된 부분을 잘 보시면... 보이시나요? 레벨링이 덜 되어서 반사체가 고르지 못하게 중간에 왜곡이 심한 곳이 있습니다. 그냥 넘어갈까 말까 수십번을 고민 끝에 눈에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하고 이 키트의 챠밍 포인트 중 한 곳이기에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망조가 시작됩니다. 위의 표시된 부분만 클리어를 살짝 얹은 후 사포질로 레벨링을 하..

제작기/Ferrari 2015. 3. 17. 21:04

이번엔 미토스 제작기를 시작합니다. 이 키트는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과거에 완성 못하고 실패한 경험이 있는 키트입니다. 이 키트는 실차 자체가 워낙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키트 역시 디테일 추가 작업을 할 곳이 없어서 금방 끝날거 같지만 모형이란게 어디 날로 먹는 법 없다고 역시나 그닥 호락호락하진 않더군요. ^^ 그럼 제작기를 시작합니다. 설명서를 주욱 훑어보니 이 키트는 바디부터 작업을 하는게 도색 공정을 최소화 할 수 있겠더군요. 우선 보시는대로 밝은 빨간색으로 사출되어서인지 반대편이 비칩니다. 손가락 보이시죠? 서페이서는 필수겠네요. 역시 리뷰에서 언급했던대로 바디와 공기 흡입구가 분할 되어 있으므로 우선 튼튼하게 붙여서 접합부위를 처리 해 줘야 하구요. 사포질을 하다보니 10년전 작업 할 때에..

제작기/Ferrari 2015. 3. 2.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