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hima] Lamborghini Murcielago R-SV '10 GT1 Spa #25 (Part 1/2)

무르시엘라고 블랑팡 버전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시작은 세척부터. ^^a"

 

 

 

외장 부품도 다 조각조각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패널라인은 표시한 곳이 전부네요. 개꿀~

 

 

 

하지만 수축된 곳이 많아서 사포질은 좀 고됐습니다. ㅡㅡa"

 

 

 

머플러는 도금되어 있었는데 레이싱 차량의 얇은 철판 느낌이 아니라 승용차의 도톰하고 동그랗게 마감처리된 머플러 같아서 도금은 벗겨내고 두께가 얇아 보이도록 깎았습니다.

 

 

 

검/흰 투톤 도색을 해야 되서 일단 필요한 부분에 흰색 서페이서부터 깔아놓았구요.

휠은 실차 영상을 보니 메탈릭인지 아닌지, 광택도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제일 비슷해보이는 타미야 다크 아이언으로 칠했는데 색상은 딱 맞는 거 같긴 합니다.

 

금색은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골드를 칠해봤는데요...

엄... 개인적으론 이거 너무 누런색이라 촌스런 황금 느낌이던데 다들 이 도료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네요. ^^a"

 

 

 

데칼 붙여야 되니까 유광 흰색 올렸구요.

 

 

 

검은색 도색할 순서라서 부품 확인하다보니 사이드 미러에 핀도 없고 붙을 자리에 표시나 구멍도 없이 그냥 대충 붙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이 가동되는 구조이기도 하고 부품도 분할이 많이 되어 있으니 만지다가 100% 떨어질 게 확실하므로 구멍 뚫고 핀을 박아넣었습니다.

 

 

 

이제 마스킹을 하고...

 

 

 

검정 서페이서 올리고... (외장 부품도 같이 칠했는데 사진이 빠졌네요 ;;)

 

 

 

외장 파츠와 다른 필요한 부품은 유광 검정을 한 번 더 올렸습니다.

 

 

 

스타브라이트 금색은 도저히 못 쓰겠어서 그린 스터프 골드로 다시 칠했구요.

이게 딱 원하는 색감이네요.

그리고 에어 펀넬들은 나무 젓가락에 붙여서 AK 슈퍼 크롬으로 칠했습니다.

 

 

 

세라믹 브레이크인건지 지정색이 메탈블랙+회색이길래 넘버5 제 카본색으로 칠했습니다.

딱인데요? ^^a"

 

 

 

그리고 또 마스킹하고...

 

 

 

은색 지정된 녀석들은 스텐레스 실버를 뿌려줬구요.

엔진부엔 무광 알미늄을 칠했습니다.

 

 

 

디스크는 한 번 더 마스킹해서 캘리퍼를 칠했구요.

우측은 카본 패턴 작업할 놈들만 따로 추려놓은 거.

 

 

 

카본 데칼질은 죽어도 하기 싫어서 스타킹으로 카본 패턴 도색을 했습니다.

센터페시아는 망했지만 잘 안 보일것이므로 통과.

나머지는 그럭저럭 잘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잘 나온거긴 한데...

아무래도 잘 보이는 외장파츠인데다 차가 무광이라서 티가 많이 날 거 같네요. ㅜㅜ

 

 

 

오랜만에 신너탕.

 

 

 

흑흑 카본 데칼질만큼은 안 하려고 했는데...

 

 

 

한 장으로 붙이려니 인내심이 필요하더군요. ㅡㅡa"

 

 

 

하는 김에 윙도 윗면만 작업을 했습니다.

 

 

 

엉덩이쪽 디퓨저 겸 프레임인데 세로 지지대 부분만 카본이라서 마스킹하고 카본 패턴을 넣었습니다만...

아무래도 걸기적 거리는 게 있다보니 카본 패턴이 막 휘어졌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작업을 했구요, 요건 데칼이 아니라 하세가와 시트지를 사용했습니다.

 

 

 

역시 하는 김에 시트 뒷면 케블라 패턴도 하세가와 시트지로 작업을 해줬습니다.

아무래도 곡면이다보니 펴붙이는 게 좀 까다롭습니다.

 

 

 

설명서 오류 발견.

일단 데칼 설명서에 24번 차량에 대한 번호 지정이 따로 없구요.

표시된 건 49번인데 49번은 #24번 차량.

 

 

 

오류 하나 더 발견.

이번엔 번호는 맞게 지정됐지만 그림은 24번 차량으로 찍혔네요.

 

 

 

자 다 붙였습니다.

카본을 빼면 데칼 난이도는 '하' 되겠습니다. ^^

데칼 크기도 정확하게 딱 맞아떨어져서 아주 쾌적하게 작업했네요.

 

 

 

그리고 데칼 바삭바삭하게 말린 후 클리어 코팅.

1차 코팅은 UV cut을 올리고 2차는 그냥 슈클을 올렸습니다.

 

이번 작업은 요기까지구요.

조립 시 별 트러블만 없다면 다음 한 편으로 끝... 나려나요?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키트 리뷰] - [Aoshima] Lamborghini Murcielago R-SV '10 GT1 Spa #25

[제작기/Lamborghini] - [Aoshima] Lamborghini Murcielago R-SV '10 GT1 Spa #25 (Part 2/2)

[완성작/Cars] - [Aoshima] Lamborghini Murcielago R-SV '10 GT1 Spa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