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몇 달 전 다음까페 외국 거주 회원분과 모노그램제 EB-110을 거래했었는데, 귀한 제품을 정가에 양도하시길래 죄송스런 마음에 아주 쪼~금 넉넉히 드렸었는데요. 며칠 전 쪽지가 왔길래 확인해보니 자기도 너무 많이 받은거 같아서 미안하다면서 입국한 김에 선물 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엇그제 받아서 열어보니 요렇게 레벨 신금형 911g가 뙇!!! 이미 하나 가지고 있는 키트이긴 한데 칠하고 싶은 색이 많아서 안그래도 고민하던 참이라 아주 잘됐지 뭔가요. 이희희희 ^^ 특이한 건, 제가 갖고 있는 키트는 납작한 옆개봉 박스인데 요건 옛날 레벨/모노그램 키트처럼 작고 높은 탑오픈 박스네요. 북미는 이 박스로 출시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역시 탑오픈 박스가 훨씬 튼튼하고 좋죠. 암튼 뜻밖의 횡재에 기분이 아주 신..

그냥 잡설 2022. 5. 14. 20:41

하세가와의 Isuzu 117 Coupe 후기형 작례입니다. 이전에 출시된 전기형([키트 소개] - [키트] 이스즈 117 쿠페 (하세가와)) 제품의 바리에이션이라기엔 너무 억울할 정도로 새로 금형을 팠네요. 비교해보니 하판과 구동계 부품 일부 외엔 전부 신규 조형인 듯 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2. 4. 2. 20:45

[Aoshima] 1/24 Silvia 1600 Coupe 시간 없을 땐 날이 쨍~하더니 시간 날 때는 비가 쏟아진 관계로 이제서야 완성 사진을 올립니다. 비온 후라 뒷배경의 유리창에 빗물자국이 적나라해서 지저분한 사진이 몇 장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제작기때도 그랬지만 이 차 색보정하기 더럽게 힘드네요. 지금도 최대한 맞춘다고 맞췄지만 똑같이 맞추긴 불가능하군요. 미니 스튜디오 사진은 좀 밝게 나왔고, 일반 실내사진이 그나마 좀 비슷합니다...라곤 하지만 지금보니 거의 다 역광이라 컨트라스트가 너무 심해서 뭔 색인지도 모르겠네요. 허허허~ ;;;; 지금보니 사이드 미러가 참........나중에 손을 좀 보던가 해야겠습니다(마음만...)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2017/05/13 - [..

완성작/Cars 2021. 9. 13. 15:43

하세가와 이러다 하얗게 불태우고 망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신제품 찍어내고 있습니다. 무서운데요? ;;; 이번엔 이스즈 117을 공개하다니 참 뜬금없네요. ㅋㅋㅋㅋ 저야 주지아로 영감님의 디자인이라 아주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작례의 멀건 색들보다 강렬한 빨간색 펄이 아주 잘 어울리죠. 117은 후지미에서 2004년에 키트화 했었는데 2004년 신금형 키트가 맞나 싶을정도로 형편없는 퀄리티였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하나 가지고 있긴 합니다. 이번에 하세가와에서 좀 더 고퀄로 나와줘서 기대가 되긴 한데 전면 그릴의 메쉬 부분 처리가 좀 아쉽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1. 9. 8. 04:11

레벨제 911G 쿠페도 샘플 이미지가 올라왔네요. 하비서치에는 타가형이 12월 이후, 이게 11월 이후 출시로 적혀 있으니 이게 먼저 출시될수도 있겠네요. 런너 구성을 보면 딱 만들기 재밌고 적당한 디테일 재현이 아닐까 싶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프라 소식 2021. 9. 2. 12:44

안녕하세요. 거의 두달만의 포스팅이네요. 5월 13일에 이 키트 리뷰를 올렸는데 그동안 바쁜 와중에 찔끔찔끔 짬 내서 작업하느라 마음고생 좀 했네요. '일본+자동차+올드'라서 처절하게 비주류가 될거 같지만 어쨌거나 완성했습니다. 극우 성향의 기업에서 제품화했다는게 여전히 짜증나지만, '아니 이런것도 키트로 있었어?' 라는 제품들을 꽤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결국 지들에 대한 국뽕이 강해서 만든걸테니 고마울거 없겠네요. 찔끔찔끔 만들다보니 분량 조절에 실패해서 약 3회 분량을 하나로 올리게 됐습니다. 그런고로 사진이 83장.... ;;;; 이해 바랍니다. 키트 봉지 뜯으면 제가 제일 처음 하는게 바디에서 +몰드 제거 하는겁니다. 워셔액 노즐같은것들이 주요 먹잇감이죠. 근데 저건 제거했다가 만들어 붙이기 힘..

제작기/Nissan 2017. 7. 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