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키트 소개] - [키트] VW T2 Bus (레벨) 요놈 예약 구매한게 오늘 도착했길래 열어봤는데 데칼의 VW 로고 인쇄가 좀 많이 어긋났길래 도안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최근 구매한 녀석들이 추가되면서 작업해야 할 게 다시 늘었네요.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잡질하기 2021. 12. 23. 23:12

메탈 트랜스퍼가 안 들어 있는 줄 알고 열심히 만들었다가 다시 실측할게 있어서 봤더니 귀퉁이에 숨어 있더라는... ㅡㅡ; 작업한게 아깝지만 다 버리고 엔진 헤드 커버용 로고와 거울용 스티커 작업한 것만 남겼다. 좌측의 사이드 미러는 하비디자인 에칭에 들어 있는 거울인데 타미야의 것과 너무 다르게 생겼길래 혹시 몰라서 추가.. 열쇠 구멍이 필요해보여서 1mm짜리 두 개 추가.

잡질하기 2021. 5. 16. 23:40

후지미 F355 Berlinetta용 도안 작업하면서 355챌린지에 쓸 것도 같이 만들었다. 단순해보였는데 엄청 적당한 굵기와 기울기에 따른 곡률이 오묘해서 맞추느라 오래 걸렸다. 엠블렘이 검은 바탕에 가느다란 크롬 띠 형태인 녀석이라 메탈스티커 1레이어로는 표현 불가. 그래서 가느다란 크롬띠 굵기에 맞춘 것과 볼드처럼 조금 굵은 녀석 두 가지로 만들었다. 이게 원래 데칼인데 도안 작업을 해 보니, 후지마 데칼 도안이 완전 엉터리였다. 후지미가 그럼 그렇지... ㅡㅡa"

잡질하기 2021. 5. 15. 06:13

요즘 계속해서 진득하게 시간이 나지 않다보니 프라모델 작업을 할 수 없는데 재택까지 하게 되니까 자꾸 뭔가를 지르게 되더라는... 그래서 한동안 손 놓고 있던 도안 작업이나 좀 하다가 잘까해서 재규어 E-type을 작업했습니다. 오른쪽에 세로로 누워 있는 녀석들은 까페에서 기부받은 Heller 키트용 도안인데 저한테는 없는 키트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이 키트인데 조금 다른거 같아서 휠캡용으로 만들어진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새로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재규어 글자는 번호판용으로 쓰면 좋을거 같아서 조금 새련된 폰트로 변경했네요. 1번 달걀모양 데칼은 헤드램프 가장자리의 크롬 몰딩 표현하라고 들어 있는건데요. 메탈 스티커로 굴곡진 면에 붙일 경우 오래되면 들뜨기 때문에 어차피 도색하거나 미러시트로 작업하는게 ..

잡질하기 2021. 5. 13. 03:16

한동안 게임한다고 손 놓고 있다가 다시 하나 만들었습니다. 플리머스의 쿠다 작업했네요. 우상단은 문 손잡이인데, 반대쪽것도 있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

잡질하기 2021. 2. 14. 04:08

레벨제 키트 3종 완료. 맥라렌 570S BMW i8 BMW 507 레벨 키트에 들어 있는 데칼들이 인쇄 품질이 아주 좋은편인데, 엠블럼같은 각종 로고들이 오리지날과 형태가 다른 경우가 좀 많더라는... 예를 들면 실제 i8 로고는 많이 기울어져 있는데 데칼은 좀 멀쩡히 서 있는 경우 어떻게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데칼에 최대한 맞춘 버전과 실제와 동일한 버전 두 가지를 다 포함해버렸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잡질하기 2021. 1. 18. 00:27

요즘 이것만 하는거 같은데 그렇진 않구요. ^^; 차도 손질 중이고 건담도 손질 중인데, 나날이 올리기 좋은지라 그냥 포스팅이 잦은것 뿐입니다. 이번에도 자료 부족으로... 특히 14, 15번은 3D 프린팅 잘못되서 서포터 뭉게진거 같은 저 형상때문에 고생했는데 그냥 대충했습니다. 원래 요렇게 생긴 녀석이구요. 요렇게 대충 따서... 이렇게 완료가 됐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잡질하기 2021. 1. 16. 16:56

후지미 Ferrari 348tb 후지미 Ferrari Dino gt 후지미 DeTomaso Pantera 레벨 Dodge Challenger T/A 판테라는 엠블렘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굵기, 기울기, 길이, 간격 뭐하나 규칙성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정말로 누가 사제로 엉성하게 카피한건가 생각했었다. DeTomaso 로고는 그나마 줄이라도 맞췄기라도 한데 차 엠블럼은 영~ 성의가 없어서 만들면서도 짜증이...

잡질하기 2021. 1. 14. 00:19

키트에 들어 있는 메탈 파츠를 스캔 받아서 벡터 따고 카페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참고해서 그릴까지 추가한 버전으로 수정했습니다.

잡질하기 2021. 1. 12. 01:52

좌상단 후지미 A112 Abarth 전갈은 검은색 데칼인데 심심해서 땄구요. 우상단 아우디 콰트로 GEKKO도 재밌을거 같아서 넣었고... 좌하단은 하세가와 Porsche 944입니다 우하단은 아오시마 Countach LP400. 몰랐었는데 쿤타치 양 옆구리에 붙어 있던게 베르토네 디자인 스튜디오 로고였군요. 암튼 이건 이미지 자료조차 찾기 힘들어서 고생했고, 저 당시 람보르기니 로고는 소문자였다는것도 지금 알았네요. 벡터 로고 자료들이 저작권 폭탄을 맞았는지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어서 일일히 벡터 따고 있는데 이거 참... 어차피 깨알만 하고 대부분 뭉개질 거, 그냥 대충 따면 금방 할 텐데 작업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두께, 높이, 기울기, 폭, 간격 등등 맞추는 버릇이 나옵니다. 한참 작업하다 손목..

잡질하기 2021. 1. 12. 00:31

포르쉐 968 작업 완료. 사실 포르쉐는 줌온 제품으로 거의 다 커버가 되기 때문에 굳이 안 만들어도 되는데 스캔 뜬게 있어서 혹시 필요할 일이 있을지도 몰라서 일단 만들었음.

잡질하기 2021. 1. 10. 23:08

Fujimi Lotus Esprit S1 도 완료. 'styled by giugiaro'의 자료가 없어서 힘들었네요. 이 키트처럼 룸미러가 데칼로 들어 있으면 그냥 스캔하면 되고, 사이드 미러의 거울면을 도금 파츠로 붙이는 형식이면 부품 잘라서 스캔 뜨면 되서 편한데, 없으면 마스킹 테이프 붙여서 그린 후 스캔 떠서 작업해야 되는 아주 귀찮은 상황이 되서 그런건 그냥 뺄까싶은데... 일단 좀 더 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잡질하기 2021. 1. 10.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