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칼] 바야흐로 3D 데칼의 시대

엇그제 스케일 메이트에 3D 데칼이 등록됐습니다.

3D 데칼이란게 전투기 장르에선 등장한 지 꽤 됐는데 드디어 카프라 장르에도 등장하는군요.

예전에 제가 잠깐 소개했던 적이 있죠?

[그냥 잡설] - 3D 데칼?

[프라 소식] - [키트] 3D데칼 추가된 320i DTCC (NuNu)

 

이게 3D 프린팅을 활용해서 만든다는 거 같긴한데 자세한 제작 원리는 저도 잘 모르구요. ^^a"

 

새벽에 디테일샵 들어가보니 예약받기 시작했네요.

https://www.detailshop.co.kr/goods/goods_list.php?brandCd=174

 

제조사는 러시아의 https://quinta-studio.com

 

 

 

이건 멩 모델제 험비용인데요, 이렇게 데칼이면서 입체화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 적용된 걸 보시면...

 

보시는 것 처럼 단순한 엠보싱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입체감있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카레라것도 함 볼까요? ^^

 

훌륭하죠? ^^

적용하려면, 당연히 키트에 표현되어 있는 몰드를 밀어내고 붙여야 하구요.

가격은 10~14유로 정도니까 싸다면 싸고 비싸다면 비싼 가격.

동일한 면적의 엠블럼 메탈 스티커들 가격이 대략 7천~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선 생각보단 싼 느낌.

 

다만, 이 메이커가 생각이 조금 짧은게...

뚜껑 덮으면 안 보일 차 말고 오픈카용을 먼저 출시했어야지!!! ㅋㅋㅋㅋ

 

그리고, GTR도 인기 많은 34가 아니라 32용이고, 심지어 최신 키트인 하세가와도 아니고 구형 타미야용. (89년 금형)

300ZX도 다음달 출시될 하세가와가 아니라 구형 키트인 타미야용입니다. (얘도 89년 금형)

하세가와 신금형 키트들은 표현이 잘 되어 있다고 판단해서 타미야 구형 키트로 선택했으려나요?

 

그나마 카레라는 레벨제 최신 키트인 911G용인데 이 키트는 카브리올레 버전도 있으니 이건 좀 낫네요. (하지만 저는 하드탑 버전으로만 2개를 가지고 있... ㅡㅡ;)

300ZX도 컨버터블 버전이 있긴 하죠.

 

암튼, 아직 4종밖에 안 나왔지만 뭐 느리더라도 여러가지가 꾸준히 나오지 않으려나요?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아래 링크는 실제 적용해 본 제작기입니다.

[제작기/Porsche] - [Revell] 포르쉐 911 카레라 3.2 (Par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