𖠃 Spike의 모형 자동차를 만들자!

이상하게 제작 중간에 흥미가 급 식었던 루비콘을 완성했습니다. 이 번 도색 컨셉은 장난감처럼 도색된 실차 느낌이구요 확실히 풀오픈 상태가 이쁜 거 같네요. 그리고, 그동안 잘 못 느꼈었는데 완성 사진으로 보니까 몇몇 앵글에선 옛날 윌리 짚차 느낌이 확 나오는군요. [완성작/Cars] - [Hasegawa] 4x4 Utility Truck Willys MB(Wild Egg Girls) 하체에서 서스 조립 시 살짝 손이 모자르고, 껍데기가 전부 분할되어 있어서 조립 시 합이 잘 안 맞거나 뒤틀림에 주의해야 하는 것, 괜한 부품분할이 감점 요소인 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최신 키트답게 잘 뽑았다고 생각되고 여유가 되신다면 한 번쯤 만들어봄직한 키트 되겠습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

완성작/Cars 2022. 7. 24. 12:20

클리어를 2중으로 도색하고 건조도 끝났구요. 노란색과 흰색간에는 단차가 남았고, 문 가장자리엔 뭉침이 있습니다. 어차피 클리어를 한 번 더 올릴거니까 대충 사포질 해 주었고요. 마지막 클리어 코팅이라서 조금 두껍게 올렸습니다. 건조 될 동안, 자잘한 작업들을 진행합니다. 설명서와 상관없이 마커를 사용해서 캘리퍼를 금색으로 칠했습니다. 시트는 빨간색이 지정되어 있지만 주홍색을 먼저 칠해놓고... 가운데 부분만 마스킹 해서 검은색을 뿌려줄 예정이구요. 목받침 좌우측은 타미야 마커(XF-1)로 대충 칠해줍니다. 다 칠했으면 스무스 클리어를 코팅해서 광택을 한 번 정리합니다. 클리어 파츠 도색. 무광 검정색을 칠한 부품들. 머플러 엔드가 슬라이드 금형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멍이 안 뚫려 있습니다. 가는 드..

제작기/Jeep 2022. 7. 20. 03:52

다른 걸 만들 계획이었으나 집에 프라탑이 포화 상태이다보니 박스가 큰 걸 만들어서 부피를 줄일 얄팍한 생각으로 루비콘작업을 시작했습니다.먼저 세척부터 해 주었구요.   다음은 게이트 정리와 도색할 색상별 분류.   바디가 될 껍데기 파츠들은 패널라인 깊게 긁어주고 표면 정리한 후,  빛 투과를 차단하기 위해 안쪽에 검은색을 칠해줬습니다.그동안 검정 서페이서를 칠했었는데 이번엔 심심해서 메카 프라이머로 칠했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만들까 하다가 아무래도 걸기적거리지 싶어서 돌출물들을 똑 따주고요.   우측면에 안테나 지지대인데 역시 똑 따줍니다.   혹시나 모를 분실에 대비해서 사이즈 측정을 해 놓습니다. (2.6mm 메모 메모)   침핀으로 안테나를 심어주기 위해 구멍을 뚫어놓습니다.   본격 도색 시..

제작기/Jeep 2022. 7. 4. 22:43

이번 리뷰는 Meng Model에서 출시됐던 루비콘입니다. Jeep사의 3세대 랭글러이고, 루비콘 10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네, 맞습니다. 맥가이버가 타던 짚차로 유명한 사각 램프의 랭글러가 1세대 되겠습니다. 1세대 랭글러 참고로 '루비콘'은 랭글러의 오프로드 사양이고, 온/오프 겸용은 오버랜드, 하이브리드는 4XE라고 합니다. 2-Door는 말그대로 문짝이 두 개이고 그에 따라서 차량의 길이도 4도어에 비해 짜리몽땅하죠. 박스와 런너가 너무 커서 한 장에 다 못 찍었습니다. ㅡㅡ; 검정 런너 x 3 빨강 런너 x 1 파란 런너 x 1 투명 런너 x 1 타이어 x 5 스프링 x 4 데칼 x 1 메탈 스트커 x 1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투명 런너는 봉지 안에 휴대폰 액정에 붙어 있..

키트 리뷰 2022. 6. 13.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