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하다보니 우측 윙 아래 뒤쪽에 검은색 뭔가가 묻어 있네요. 쩝....
완성후 감상평은... 분할도 잘 되어 있고 합도 잘 맞아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외피가 다 분할되어 있음에도, 바로 이전 제품인 파가니 와이라처럼 합이 잘 안 맞는 문제는 없었구요.
다만, 만드는 재미가 있었나? 하면 그렇진 않았던 거 같아요.
재밌어서 빨리 완성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라, 오히려 얼른 끝내고 다른 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왜 이렇게 설계한거지? 라며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게 좀 있는데요, 이 키트 설계하는 사람이 막판에 힘들어서 대충 마무리하고 넘긴 느낌이 듭니다.
어쨌든 누가 만들어도 일단 완성하면 자세가 잘 나오는 키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키트 리뷰] - [Aoshima] Pagani Zonda C12 + Detail Set
[제작기/Pagani] - [Aoshima] Pagani Zonda C12 (Part 1/2)
[제작기/Pagani] - [Aoshima] Pagani Zonda C12 (Part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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