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NuNu] BMW 320i (E46) - Part 2/2

제작기/BMW

by 슾선생 2022. 8. 31. 20:30

본문

바디 작업이 끝났으니 본격적인 도색을 시작합니다.

먼저 마스킹 할 것들 마스킹부터 해 놓고...

 

 

 

문짝은 마스킹해서 한 번 더 칠해야 하니까 베이스 칼라를 먼저 한 판 뿌려놓고...

 

 

 

마스킹해서 남은 것들도 한 번에 다 칠해줍니다.

 

 

 

요놈들은 미리 유광 검정 칠해놨던 것들에다가 모모크롬을 올렸습니다. (핸들은 빼고..)

 

 

 

머플러 안쪽에는 반타블랙 유사 도료인 흑색무쌍으로 칠해줬구요.

 

 

 

속전속결로 붓도색까지 마무리!!

 

 

 

캿캿캿 모든 도색이 끝났고 조립 준비 완료입니다.

 

 

 

USCP 별매 휠이 순정 부품 휠보다 폭이 넓어서 서스펜션하고 간섭이 심합니다.

휠하우스 안에 바퀴가 쏙 들어가게 하려면 표시된 부분들을 깎아줘야 되네요. ㅜㅜ

 

 

 

자잘한 데칼들도 마저 다 철썩철썩.

싯벨트도 데칼로... 이제 에칭접고 별매 디테일업 쓰고 그러는 것도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

번호판 데칼은 비축해 뒀던 레벨 키트에 들어 있던 데칼 재활용한건데 폭이 좀 짧네요. ;;

 

 

 

롤케이지가 잘 안 맞아서 조립할 때 화딱지가 심하게 났었는데 알고보니 뒤쪽에 펜더 위가 아니라 그 밑에 꼽는 구멍이 있더군요. ㅋㅋㅋㅋ NuNu 화내서 미안...

 

 

 

이젠 룸미러 거울 부분도 대충대충...

예전엔 조금이라도 보이는 부분은 제대로 만들자였다면, 지금은 조금이라도 잘 안 보일 부분은 대충하자로 바뀌었달까요? ㅎㅎㅎㅎㅎ

 

 

 

우찌됐던 실내 조립도 완료.

 

 

 

조립하다가 후둑후둑 떠러질 거 같은 놈들은 목공본드 계열로 처덕처덕 코팅을 해 놓구요.

 

 

 

밀어버렸던 측면깜빡이는 투명 프라판 잘라서 적당히 둥글려주고 클리어 오렌지 칠해서 붙여줬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

 

 

 

앞유리도 안쪽에서 붙여야 하기 때문에 튼튼하게 붙여놓는게 좋습니다.

다만 검은 베젤 폭이 좁아서 접착제를 전체적으로 두르진 못했구요.

 

 

 

앞뒤 범퍼도 붙여주고...

지난번에 새로 장만한 테일램프 색이 참 이뻐서 아~주 흡족. ^^

 

 

 

뒤쪽 유리들은 밖에서 부착하는건데 딱 잘 맞아서 스트레스 없이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앞뒤에 별매 메탈 데칼로 엠블럼 붙여주고, 역시 별매 메탈 스티커로 차량 모델 번호를 붙여줬습니다.

아마 이 디자인의 3시리즈는 330이 없고 328이 아니었나 싶긴 한데 뭐 제가 고증 따지는 사람도 아니고... 통과!

 

 

 

마지막에 다와서 엄청 낑낑거리다가 해결했습니다.

 

상판에다 거는 하판 뒤쪽의 표시된 부분이 두 단계로 단차가 있는데 풍선말 속 그림처럼 한 단을 잘라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앞범퍼가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갈 정도로 안 맞게 되요.

 

왜 저렇게 사출했는지는 이유도 모르겠고, 설명서에도 왜 설명이 없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암튼 저기만 잘라버리면 아~무 스트레스 없이 경쾌하게 쏙 들어맞습니다.

 

이 키트 만드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결합이 끝나면 앞쪽에 언더카울 붙이는 것도 잊지 말고...

 

 

 

끝으로 엠블럼에 투명 엠보싱 코팅해주면 완성입니다.

 

휠이 바퀴가 안 굴러가게 됐지만 아주 이쁘게 자리 잘 잡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역시 3시리즈는 슈니쳐 휠이 잘 어울리는 군요. ^^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키트 리뷰] - [NuNu] 1/24 BMW 320i DTCC '01 (E46)

[제작기/BMW 3] - [NuNu] BMW 320i (E46) - Part 1/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