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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ai] 1/72 StarWars Tie Interceptor

제작기/Other Ganre

by 슾선생 2017. 4. 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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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인터셉터 제작기입니다.

구성이 심플하다보니 제작공정이 복잡할게 없어서 내용 적을게 없네요. ;;

 

제일 먼저 할 건 당연히 부품들을 모조리 런너에서 분리하고 다듬기...

검은색 솔라패널은 저대로 도색해도 될 것 같아서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으로 받침대는 파팅라인 단차가 살벌합니다.

200방 사포로 한 참을 갈았건만 저 무지막지한 단차가...

 

 

 

왼쪽이 작업 전 오른쪽이 작업 후.

 

 

 

유일한 부분 도색 포인트.

설명서상엔 데칼로 처리하게 되어 있지만 건메탈로 붓 도색 했습니다.

 

 

 

내부는 어차피 안 보일거 같아서 실버 도색만 부분도색하고 데칼 대신 스티커로 붙였습니다.

 

 

 

간단히 워싱겸 먹선 작업하고...

 

 

 

본격 조립.

두 대를 동시에 만들다보니 날개가 4장씩이나 되네요.

 

 

 

이제 전체 워싱겸 먹선 작업을 할건데요. 코어는 조립해서 거치대에 꽂아두고 작업하면 편할거 같네요.

 

 

 

날개가 4장이나 되다보니 먹선 지겹...

 

 

 

무광에 넣은 먹선은 번지기 때문에 왼쪽 사진처럼 신너를 묻힌 면봉으로 잘 닦아내면 워싱처럼 됩니다.

 

 

 

몰드도 선명해지고 자연스런 웨더링효과를 얻을 수 있죠.

 

 

 

코어와 일체형인 엔진부 주변은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로 오일 번짐을 표현 해 주고...

 

 

 

엔진 노즐쪽은 검뎅처리를 해 주는걸로 마무리.

근데 생각해보니 제국군 전투기들은 성능이 개판일게 분명합니다.

이유는 저 콩만한 코어에서 콕핏 공간을 제외하면 엔진이 코딱지만할수 밖에 없죠.

그래서 타이 시리즈 배기음이 훠오오오오오오~~~ 라는 고음이었나봅니다.

 

 

 

게다가 솔라패널(?)로 얻어진 에너지를 저장할 공간이 날개를 지탱하고 있는 Arm부 밖에 없으니 화력이 그지 같거나 아니면 몇 방 쏘면 베터리 방전... 헐, 어떻게 봐도 엑스윙한테 캐발릴수밖에 없었겠는데요? ㅋㅋㅋㅋ

어쨌거나 이렇게 허무하게 완성....

 

 

 

근데 웨더링이 많이 심심한거 같아서 치핑 비슷하게 흉내만 내 줬습니다.

한 대만 작업했으면 딱 적당히 즐겼을거 같은데 두 대를 동시 작업하다보니 좀 지겹기도 했고 무엇보다 에너멜 신너 냄새가... ;;

 

 

 

이것으로 타이 인터셉터의 제작기를 마칩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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