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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obukiya] 1/35 공각기동대 Tachikoma (완성)

제작기/Other Ganre

by 슾선생 2016. 4. 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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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는 지난번 타치 옐로우와 제작 공정이 거의 같기 때문에 이번 제작기는 대충대충~ ^^

 

 

 

프라모델 작업중 가장 하기 싫은게 집게에 물리는 작업.

주둥이 납작한 악어 집게의 등장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도색은 실버 위에 클리어 블루를 오버코팅하기로 결정.

그래서 ipp 실버를 도색했습니다.

 

 

 

그리고 IPP 클리어 코발트 블루를 코팅.

사실 타치코마 작례를 보면 미카블루같은 중후한 색감이 별로였는데 마침 알아보니 이런 제품이 나왔네요.

코팅이 두꺼워질수록 미카블루에서 점점 짙고 선명한 파란색이 되는게 신기하더군요.

덕분에 전부품 색 농도 맞추느라 고생스러웠지만 색감하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이후에는 광을 내기 위해 투명 클리어를 한 번 더 코팅했습닏다.

 

 

 

자잘한것들은 붓 도색.

몰드의 라인든 워싱하듯 먹선작업을 해 줬습니다.

 

 

 

이번엔 빼먹지 않고 오렌지색을 넣어줬습니다.

개인적으론 왠지 아크릴도료가 피막은 약한대신 발색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나머지도 먹선작업 해 주면 조립할 밑 준비가 끝나죠.

이제 조립을 후딱 해 봅시다.

 

 

 

설명서대로 몸통부터 조립.

하체라서 잘 안 보일거라고 사포질 안 했더니 적나라하게 티가 나는군요.

하지만 뭐 뒤집어서 전시할 리는 없을테니.... ^^;;;

 

 

 

뚜껑도 덮어주면 몸통조립 완료.

 

 

 

가장 힘든 문짝 조립.

무리하게 힘줘서 조립하다 대박 사고칠뻔했지만 무사히 조립완료.

역시나 가동시 좀 뻑뻑하군요.

 

 

 

뚜껑 열립니다.

 

 

 

탑승부 상체를 먼저 조립하고...

 

 

 

밑판(?)을 조립해서 본체와 조립하면 됩니다.

 

 

 

다리도 후딱 조립해주고...

바퀴부분 제작기는 타치 옐로우를 참고하세요.

 

 

 

나머지 손겸 팔과 주둥이들을 조립해주면...

 

 

 

모든 부위 조립이 완료되서 이제 이놈들을 연결해주면...

 

 

 

요로코롬 완성이 되네요.

 

 

 

하아~ 역시나 주인공(?)답게 격하게 귀엽습니다.

타치옐로우가 앙증맞은 귀여움이었다면 블루는 세련된 귀여움이랄까요.

 

이제 타치 실버만 있으면 타치 코만즈 완성인데 코토부키야가 타치 실버를 언제 내 줄지 걱정이네요. ㅜㅜ

 

 

 

환절기+황사에 건강 챙기시고,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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