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변 데칼 복구 실험
20년 넘게 묵은 키트를 작업을 하는데 데칼이 바스러지는 사태가 생겨서 이 참에 실험을 해 봤습니다. 이게 문제의 데칼인데 좌측이 동봉 데칼, 우측이 타미야에 따로 주문한 데칼입니다. 둘다 황변이 왔죠. 동봉 데칼이 손상이 심해서 추가 주문 해 놓은건데 그 마저도 황변이 오다니... 자 그래서 표면 코팅이 멀쩡해 보였던 우측 데칼을 이렇게 UV 램프를 쏘여 줬구요. 손상이 심한 놈은 그냥 유리창에 5일 정도 붙여뒀습니다. (이 녀석도 2~3일 만에 회복됨) 그 결과 황변이 사라졌습니다. 하루만에 이 정도가 됐으나 흰색 차에 붙을거라 좀 더 뺄 욕심에 3일을 쏘여 줬는데 더 빠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붙이는데 파스스스스..... 올려놓을때도 끄트머리 깨알만큼 떨어졌지만 올라가긴 온전히 잘 올라갔었는데 수 ..
알아두면...
2021. 11. 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