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인 개발하던 게임...
영상에 코멘트 열심히 달았으니 자막 켜고 보시길... ^^ 오래전에 다니던 게임 회사 사정이 어렵게 되서 퇴사하고, 난생처음 프로그램 언어 책 사서 석달 읽다가 지겨워서 일단 만들어보자...라며 짜기 시작했던 게임입니다. (저는 2D/3D 아티스트) 당시 주먹구구식으로 제대로 설계도 안 하고 2D 엔진 하나 구입해서 '모로가도 서울'을 외치며 삽질하던 프로젝트였죠. 그래도 나름 기본 골자는 구현이 끝났기 때문에 이제 아트만 만들어서 쭉쭉 붙이고 진도 빼면 되는 시점이었는데, 어느날 그만뒀던 회사 형(사장님)이 전화해서 "그만 놀고 와서 일해" 라고 끌려가게 되면서 개발이 중단 됐었죠. (대략 6~7년은 훌쩍 넘은 거 같네요) 그리고 그 사이 컴터 업글하다가 다 날려먹은 줄 알았던 소스를 최근 우연히 다시..
그냥 잡설
2023. 7. 30.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