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내 차 그릴 ㅜㅜ
작년이었나... 주차장에서 그릴에 붙은 아우디 링 뜯긴 테러 당한 뒤로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거의 벌크처럼 다닌지 어언 1년. 좀 전에 튜닝샵 사장님께서 문자를 보내셨다. 드디어!! 드디어!! 그릴을 구했다고... ㅜㅜ 게다가 하니컴 메쉬라니... So 캄동~ ^^a" 이젠 이런 개념으로는 차를 만들지 않기 때문에 바꾸고 싶어도 바꿀만한 차를 팔지를 않으니 계속 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03년식이라 어디 한 군데 고장나면 부품 수급이 힘들어서 참으로 아껴서 타야 한다는... ㅜㅜ 근데 생각해보면 저 당시, 그나마 아날로그 감성이 많이 남아 있던 차라서 20년이 지났어도 쌩쌩하게 타고 다닐 수 있는거고, 요즘 차들은 어림도 없다. 빨리 은퇴해서 독일에 리빌트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제일 좋은 건 ..
그냥 잡설
2022. 8. 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