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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을 다룬 애니메이션 예정작들

그냥 잡설

by 슾선생 2023. 7.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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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GHSPEED Étoile (24년 예정)

Étoile(에뚜왈)은 불어로 별을 뜻한다고 하네요. 영어로는 Etoile(에이트왈)

PV만 봤을 때 빼박 사이버 포뮬러 소녀판인데 과연...

개인적으론 3D 렌더링을 사용한 일본 애니메이션은 캐릭터들이 마리오네트 같아서 잘 못 보겠더군요.

머신 디자인은 꽤 멋지네요.

 

 

 

 

  • OVERTAKE! (23년 10월 예정)

제목이 웬지 만화 원작이 있을 거 같았는데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네요.

포뮬러 F4 를 무대로 하는 거 같습니다. 아마 '카페타'처럼 모터스포츠에 대해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을까 추측...

위의 에뚜왈과 달리 이 작품은 머신들도 쉘 쉐이딩을 사용해서 캐릭터와 이질감이 적은 거 같습니다.

다만 3D일 때 배경 퀄리티가... ;;

 

 

 

 

  • MF Ghost (23년 10월 예정)

이니셜 D의 후속작인 만화 원작이라고 합니다.(아직 연재중인 듯...)

그러고보니 이니셜D는 완결됐나...??

암튼 전작으로부터 몇십년 후라는 거 같구요, 트레노는 퇴역했고 이번엔 토요타 86(형제차: 스바루 brz)이 주인공 차량인가봅니다.

자율 주행이 보편화 된 시대이고 내연 기관 차량만 참가 가능한 레이스(MFG)를 다룬다고 하네요.

 

PV 소감은 그냥 고해상도로 바뀐 이니셜G 쯤? ㅋㅋㅋㅋㅋ

이 작가 괴랄한 캐릭터 디자인은 여전하군요. (저게 그나마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깔끔하게 리파인 된 거...)

 

 

 

제가 꼽는 레이싱을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은 당연히 사이버 포뮬러가 으뜸이겠고, 레드라인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저는 많이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미궁물어(1987년)'라는 옴니버스에 실린 '달리는 남자 (Razors)' 라는 단편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장면이 제일 유명한데 일본 버블때 작품이라서 꽤 고어하니 혹시라도 보시게 되면 주의하시길...

 

 

 

끝으로 '미궁물어' 의 OST로 쓰인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 곡 소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10여년 전 시몬스 침대 광고 브금으로 쓰이면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곡입니다.

저 때 미친듯이 사모았던 LD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a"

 

 

그럼 모두 즐거운 모형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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